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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쥐방울만한 마유비로 만족할래유 ㅠㅠ
어떤 이유로든 삶에 목표와 희망을 갖게 하는 일이 생긴다는건 무척이나 중요하고도 즐거운 일인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요즘같이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어가는데다 집에서는 스스로의 존재가치의 의미에 대해서까지 회의가 들어가는 40을 넘어가는 남정네로썬 말입니다요..
40대 중반에 이르니 호르몬의 작용인지 여자처럼 변덕(?)이 심해졌습니다. 어떤 날은 의욕이 넘쳐 세상 무서울 것이 없다가도 다음 날은 의기소침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날은 지금까지 해 온 일들이 내가 한 게 맞나 싶기도 하더군요.
카드신공이라는 특약처방이 있는줄 아룁니다~
한도가 턱없이 부족한 줄로 아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