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은 좋지만 대안을 확실히 마련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폭력이 좋다는건 아니지만 일본을 보면 폭력이 있던 시절에는 상상도 하기 힘든 분위기가 연출되는것도<br />
사실입니다. 폭력이 없어지는 대신 그만큼 교칙이 엄해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br />
학생들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자유에 대한 책임을 지게끔....
안되는 학생도 있죠.. 말씀하신대로 선생이 학생에 무관심 해지는 상황이 가장 두렵습니다..<br />
선생이 어떻게 학생에 대한 제제 수단이 없으니 선생 자신도 힘들고 무기력해지고... 밥은 먹고 살아야 하고.<br />
그러다 보니 결국 학생은 선생을 무시하고 선생은 학생을 무시하는....<br />
어떻게든 막아야 할 상황일 것입니다.......
체벌은 절대 반대이지만, 문제 학생을 통제할 현실적 대안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br />
자녀를 키워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학생 시절이 가장 철없이 말 안 듣는 시기입니다.<br />
낳은 부모 말도 안 듣는 아이들을 교사가 어떻게 선도하겠습니까..<br />
교사는 신이 아니며 역시 집에 돌아가면 학부모이고 인간일 뿐입니다.<br />
당연히 잘못을 하는 학생에게 벌은 필요합니다.... <br />
단, 그 벌이 체벌을 가하는 자의 개인적 판단이나 품성에 의존한 체벌이 아닌 다른 것이어야 한다는 것지요. <br />
서울시나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이미 많은 대안을 제시하였고 각급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대안을 마련할 수도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회의를 하면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br />
시행착오가 있고 중간에 어려운 과정이 있더라도 결국은 바람직한 방향
세상이 범죄를 완전히 근절하지 못했듯이 어떻게 해도 안되는 학생도 있을수 있지만..<br />
제가 게임을 즐기다 보니 나이 어린 학생들도 제법 마주치는데, 왠만해서는 거의 몰라서 실수를 하는거지<br />
속에 어떠한 악의가 가득 차서 그런경우는 잘 없는거 같았습니다....<br />
이런 학생들이 엇나가지 않게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된 지도가 필요한데....<br />
이런 이야가를 할때마다 선생님이라는 직책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
이런 뉴스를 볼때 드는 생각은.. <br />
도대체 선진국은 어떤가 하는 점입니다. <br />
(미국은 예외로 하겠습니다.)<br />
유럽쪽에서는 당연히 매를 들지 않는데, 그럴거 같으면 학교가 개판되고 애들은 전부 양아치가 되어서 <br />
나라가 망할거 같은데.. 오히려 그 반대같더군요. <br />
걔네들은 전부 공자님이라서 그런걸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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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몰라도, 사회전체 시스템이 매를 들지 않아도 교정(?
절대 비꼬는것 없이 태봉님 처럼 매우 훌륭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br />
일반적인 그냥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데, 정부에서는 책상머리 행정으로<br />
선생님들을 꾹꾹 누르고 아래에서 학생들이 툭툭 치면 그 스트레스를 제대로 버텨낼 사람들이 얼마나 <br />
있을까요.. 결국 뭐든 이야기 하다보면 정부 욕으로 가는거 같습니다;;;<br />
뻘겅아이콘 김성환님... 저도 한참 모자라고 늘 후회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br />
부모되기 참 쉽지 않네요. 아직도 부모가 못되고 아이가 자라는 만큼 저도 부모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br />
아이는 언젠가 어른이 되겠지만 저는 그때도 부모가 되지 못할까 걱정스러운 지경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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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님 말씀대로 선생님들이 그것도 아이들에게 무관심하지 않은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학부
사실 저는 체벌이야말로 교육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제 자식에게도 체벌을 하는편입니다.<br />
35세 밖에 안되었고, 군대문화는 질색하는편입니다. <br />
학생 수 10명당 선생님 한분, 이정도 비율이면 체벌 없이도 선생님이 컨트럴하는게 가능 할꺼라고 생각합니다만.. 20:1 이상이면 보통사람에게는 좀 무리일꺼라 생각합니다.<br />
체벌찬성=> 부일매국 이 논리전개에는 조금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OECD국가 중 공립학교에서 체벌하는 나라가 있을까요?<br />
한마디로 한심한 논평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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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학교장이나 교사의 재량과 지역,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이런 정책 하달은 <br />
맘에 안듭니다. 이런 것이야 말로 반민주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입니다.<br />
목적이 맘에 들면 그 목적이 올바른 길이란걸 보여주고 따라오게 만들어야죠.<br />
비록 시간이 걸리고 어려운 길이더라도...그게 민주
'매를 아끼면 자식 버린다'는 옛말이 있지만<br />
저는 체벌 자체가 비교육적 행위라 생각합니다.<br />
비교육적 행위를 통해 교육을 하는 어리석음은 없어져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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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많은 일선 교사나 성인들이 학생은 선도와 통제의 대상으로 생각 하고 계시듯한데<br />
학생은 선도의 대상의 될 수 있어도 통제의 대상은 아닙니다..<br />
심지어는 학생을 감시의 대상으로 여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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