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의 글은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영화제에서 배우들의 뻣뻣한 태도가 문제의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이번에 가장 핫하다고 생각되는 소녀시대와 결부되어서 일이 터진 것이지요. 작년 재작년의 게시판을 찾아보시면 배우들 왜 그렇게 반응들이 없이 썰렁하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아이돌 가수를 싫어할 수도 있고,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게 영화인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TV생중계되는 '쇼'의 의미도 분명 있는 것입니다. 그랬으면 그에 맞는 리
링크의 글을 보면 사실확인은 안되었지만, 작년 원더걸스 나왔을때는 분위기가 달랐다고 하네요. 호응을 해주지 않는 관객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에는 소시의 스타일은 아니죠. 소시는 연습한대로만 하는 그룹일테니깐요. 즉 관객이나 무대에 선 소시에게 일차적 책임을 묻기보다는 그들을 잘못 매칭시킨 기획팀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게 여러번 반복이 되다 보니 문제가 된 겁니다. 원더걸스의 경우 객석으로 돌아다니는 퍼포먼스 해서 일부에서 겨우 반응이 있었고, 청룡에서 브아걸의 경우는 돌아다녔는데도 불구하고 시쿤등했었죠...ㅡ.ㅡ;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다가... 한국의 영화제에서의 시쿤둥한 배우들의 반응이 권위적이고, 어찌보면 무례하다고 느껴진 것이죠. 물론 소녀시대나 아이돌 가수를 싫어하는 입장에선 노래를 반응이 안나오게 잘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