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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종호 노친네, 여러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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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2:2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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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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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종호 노친네, 여러분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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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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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월요일부터 수욜까지..
엄청 춥더군요...
부산에서 그냥 반팔셔츠에 여름 양복을 입구 올라갔으니...
너무 춥고..
저녁에 종로 번개를 하구 나오는데 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기냥 오들오들...
옆에서 보던 노친네..
보기가 안쓰러웠던지...
담날..
긴팔 와이셔츠랑 가디건을 입으라구 가져다 주시더군요...
그 덕분에 따뜻하게, 추위를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 피곤한 몸으루 쉬지두 몬하구 저를 위하여 입을 옷을 가져다 주시다니...
비록 만난지는 별루 안되지만..
너무나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구요~~
시간의 여유만 생기면...
찾아가서 귀찮게 굴어두 마냥 반갑게 맞아주는 명건이~~
(칼국수도 안사주는 나쁜 잉간이지만...)
어느덧...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군요~~~
번개하면 항상 반갑게 맞아주는 종로 팀들~~
월곳까지는 너무 멀어두...
가면.... 김치찌개를 맛나게 끓여서 주는 수하님 마눌님~~
기수님은 올라가면 연락을 드려야지 하면서두 시간이 잘 맞지를 아니하구...
그러기에 매일 반복되는 서울 출장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느 이웃보다 더 정겨운 가족같은 사람들이구~~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슴에 담구, 간직하구*^-------^*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이기에..
내가 가지구 있는 거..
나누고 싶구..주고 싶은 마음에...조금 오버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때문에 심기가 불편하신 분들께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구요....
앞으로는 그냥 눈팅이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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