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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에 2~3주 정도 여행을 떠날 계획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01 11:09:27
추천수 0
조회수   386

제목

내년 1~2월에 2~3주 정도 여행을 떠날 계획입니다

글쓴이

김재희 [가입일자 : 2001-11-01]
내용
집에 높으신 분 떼놓고 (라기보다는 같이 떠날 수가 없네요) 혼자 갈 예정인데

(1) 멕시코+쿠바

혹은 (2) 이집트+모로코 생각하고 있습니다.



(1)은 2년전 남미 갔을 때 쿠바 안 간게 좀 서러워서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거고



(2)는 아프리카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랄까... 그리고 이슬람의 도시에서 사방에 있는 미나레의 스피커에서 기도 시간을 알리는 소리가 들릴 때. 정말 멋지거든요.



그리고 (3) 네팔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1,2월에 너무 추울까봐 걱정이 돼서 빼놓고 있었는데 의외로 안 춥고 다닐 만 하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와싸다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혹시 다른 곳도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누가 뉴질랜드 일주 하라고 꼬드기기도--;)



대개의 경우 1년에 한번 1주일(7박 9일)밖에 휴가를 떠날 수 밖에 없으니

그 기간으로 다닐 만한 곳들은 모두 제외 했습니다. (동남아권 및 미국 주요 도시, 유럽 주요 도시, 호주 등)



2~3개월 후가 되니 지금부터라도 슬슬 항공권부터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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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욱 2010-11-01 11:12:56
답글

하바나,,치안이 하도 불안하다는 이야기에 패키지로 짧게 다녀오긴 했지만,,<br />
지금와서 보면,,다 사람 사는 동네구 다시 가보고 싶은 애잔한 도시네요,,,,아쉬움이 가득,,,~~<br />
<br />
물론 길거리에서 피자 한조각 사먹는 동안 잘 풀어지지도 않던 와이프 팔찌가 쥐도 새도 모르게? 흐음,,,,,

황준승 2010-11-01 11:56:47
답글

터키는 어때요?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가 무궁무진하다던데...

양승원 2010-11-01 13:16:07
답글

떠날 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_-a <br />
<br />
원래라면 지금 이 시간 정도면 터키 트라브존의 쉬멜라 수도원을 올라가고 있어야 할 것을, <br />
사무실 지키고 있으니... T.T(열받아서 내년 5월 무렵에 다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쩝) <br />
<br />
자유여행이라면 이집트, 모로코는 홀로 가기엔 좀 몸을 도사리고 다녀야 할 정도로 치근덕거리는 <br />
사람들이 무척 많았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가는

정하엽 2010-11-01 13:42:56
답글

미나레 스피커에서 들리는 소리... 하니까 생각납니다.<br />
<br />
여행중에 스쳐간 어떤 작은도시 <br />
무슨일인지 거리여기저기 구축해놓은 진지속에서 총든 사람들이 눈을 번뜩이고 , <br />
트럭에 무장한 민병대들이 왔다갔다 하는 어느마을 외국인이라고는 한사람도 볼 수 없어 <br />
바짝 쫄아서 조심조심 걷는데 갑자기 미나레에서 터져나오는 스피커 소리가 전투개시 소리처럼 들렸더랬습니다.<br />
<br

박용갑 2010-11-01 13:54:14
답글

와싸다 모 회원님께서 그때쯤 남미에 계실듯합니다..<br />
<br />
그분과 그쪽에서 접선하는것도 재미겠네요..

김재희 2010-11-01 22:34:34
답글

남미랑 터키는 다녀왔습니다.<br />
네팔 가면 당연히 포카라 들어가야지요. 4-5일 짜리 트래킹도 생각하고 있는데 1-2월 포카라는 엄청 추운 모양이죠?? 월동장비 개비;;;; <br />
브라질 리우 같은데 비하면 아바나는 치안이 좋아보이던데요^^;; <br />
여러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더더욱 여행에 뽐뿌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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