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은 비싼 물건이 아니면 왜율도 상당하고 댐핑도 꽤 낮은 것으로 압니다. 괜찮은 급의 진공관 앰프는 왜율도 1% 훨씬 아래고, 댐핑도 20~30 정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얼마전 알아본 값싼 진공관 앰프는 왜율이 그냥 대놓고 5% 라고 써 놨더군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댐핑의 경우 다들 20 넘으면 상관없다고 하는데, 8옴 기준으로 20 이라면 4옴짜리 스피커 물릴 경우 댐핑이 10 으로 떨어지는데, 이 스피커가 일정 대역에서는 임피
얼마 되지도 않았고 기기도 몇 들어보지도 못한 초짜지만, 처음 진공관 엠프를 받고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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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을때는 들으면서 어느덧 잠들어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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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빵빵 때려주는 것은 부족하였지만, 음의 뾰족한 부분들을 살려주는 것은 부족하였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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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이쁘고 청명한 소리랄까요? 피아노 소리가 참 청명히 들리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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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음의 다이네믹, 거칠음의 표현에는 다소
기억이 가물거려 틀린 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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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라는게 100% 완벽하지는 않고 이래저래 왜곡이 있게 마련인데<br />
진공관의 경우는 tr 보다는 수치상으로 그 왜곡이 큽니다. (보편적으로....)<br />
근데 진공관의 왜곡은 인간이 듣기에 좋은 왜곡이라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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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무슨무슨 전문용어가 있었는데 기억나는게 없어서리....-,,-;
아래글은 소리** 계시판에 윤영* 선생님이 올리신 글을 퍼 왔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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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실제의 차이(주파수 대역 특성) <br />
오디오시스템의 라인엎을 '소스기-프리앰프-파워앰프-스피커'라고 대략 놓고 볼 때, 주로 요즘 사용하는 소스기인 CDP를 예로 보면,<br />
앞의 CDP로부터 마지막의 스피커까지 역순으로 물리적 특성이 점점 열화되는 것이 상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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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의 넓이, 디스
아 어렵습니다...ㅠㅠ 학창시절 민사소송법 책을 보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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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쓰여졌는데도 이해 안가는 기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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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느껴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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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몰라서요...공부 열심히 해야 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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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네믹하고 해상력 힘찬 음을 좋아하던 저로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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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인티를 사용하면서 약간 불만이였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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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리 하나는 정말
저는 매일 몇번씩이나 와싸다 들어와서 중고물건 싹 한번 훑고 하이파이게시판 봅니다. 그래도 게시판글 절반이상 이해못합니다...^^;; 하지만 걍 단순히 제가 생각하는건 보컬, 악기 소리 전부 아날로그이고, 듣는 사람도 아날로그이죠. 그 무대를 집으로 옮기면서 가운데 디지털이라는게 개입됩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화해서 다시 아날로그로 끝이 나지요. 문제는 김일환님의 글처럼 디지털화가 문제입니다. 100% 있는 그대로의 소리를 전달할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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