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담배 끊는 노하우좀 전수해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01 00:01:10
추천수 0
조회수   1,479

제목

담배 끊는 노하우좀 전수해주세요..

글쓴이

박재우 [가입일자 : 2005-09-13]
내용
담배를 도저히 끊을수가 없네요. 끊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매번 실패합니다.

하루 24시간참기가 정말 어렵네요.



아침엔 꼭 끊어야지 밤먹었다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또 생각이 나서 한대 펴버리고 이게 무한반복입니다. 아 정말 어렵네요.



담배피면 몸이 무거워지고 정신도 별로 안좋은것 같은데 끊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좋은 방법있으시면 다른분도 보시고 저도 도움받을수 있게 방법들 전수해주세요.



추가글



수많은 댓글 주신거 감사합니다. 댓글은 모두 읽어봤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계시군요.

중독에 약한 유전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안피면 된다고 하시는분은 부럽습니다^^



어제글쓴후부터 담배를 안피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덜 피곤하네요.

입속이 깨끗한 느낌입니다.

이런 기분일땐 좋은데 나중에 먼가 우울하고 뇌가 쪼이는 느낌느낌이 있어요.

하루에 담배는 한갑조금 안되게 피었는데...

심각한 중독증상인듯해요. 그게 고비인데 한번 참아 보겠습니다.

최근 몇년간 젤 오래 참은게 3일이였는데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연 생각중이신분들도 담배끊으시고 상쾌하게 살아보세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신필기 2010-11-01 00:02:42
답글

일단 손 닿는곳에 담배가 없어야 합니다.

박재우 2010-11-01 00:08:12
답글

그렇죠 어떻게 보면 간단해요. 담배를 안잡는다. 담배를 안핀다.ㅋ 손을 잘라야하나요?ㅋ<br />
그럼 발로 필려고 하겠죠^^;

신필기 2010-11-01 00:11:57
답글

재우님... 손 자를거면 걍 피세요. ㅋㅋㅋ<br />
<br />
저도 한때는 옷장이나 책상서랍안에 한보루씩 넣어두고 폈습니다만 <br />
일단 구입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br />

hansol402@yahoo.co.kr 2010-11-01 00:17:07
답글

사탕을 물고계시면 담배맛이 그럴싸해질겁니다..

박재우 2010-11-01 00:18:28
답글

네 사실 지금은 안사니깐<br />
친구나 주변사람한테 얻어 필려고 하고 있어요.ㅋㅋ <br />
괜히 담배끊지도 못하면서 민폐를 끼치고 있어요.^^;;;

yans@naver.com 2010-11-01 00:18:58
답글

인내에는 노하우가 없습니다.

음관우 2010-11-01 00:24:54
답글

저는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br />
사실 담배핀 기간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중독 되었나, 많이 힘들더군요. <br />
저는 담배가 제 몸에 잘 맞지 않았습니다. <br />
<br />
담배 생각 날 때마다, 물을 계속 마셨습니다. <br />
목이 간질간질하고 금단증상 때문에 괴로울때마다 마셨던 물 때문에<br />
참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br />
<br />
성공... 기원합니다.

이수영 2010-11-01 00:24:57
답글

걍 참다보면 참을만 합니다.... ㅎ

김성칠 2010-11-01 00:26:39
답글

담배... 저도 아주 어릴적 배웠었고 끊으려고 무지 노력했던 사람중 하납니다. 담배곽 구겨 던진것만 해도 아마 수십곽되지 싶습니다. 그러고도 실패를 거듭했어요. 어떨때는 3일 어떨때는 한달... 그리고 또 실패... 교회에 나가면서도 끊지를 못하고.... 결국 포기했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었어요. 하나님 전 담배를 끊을수가 없나바요... 그런데 그런기도를 하고 어느날 우연히 담배와 라이터를 한쪽으로 밀어 두었었는데 신기하게 담배를 다시 피고

이인성 2010-11-01 00:30:36
답글

인내에는 노하우가 없습니다...(2)<br />
<br />
제가 끊기 전에 하루 2갑을 폈습니다. <br />
지금은 제가 하루 2갑 피웠다는걸 말하면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br />
<br />
끊을려고 몇번 참다 실패하고..<br />
그래서 나름 작전을 짰습니다. <br />
<br />
6개월 동안 철저하게 줄여나갔습니다. <br />
하루 2갑에서 2달뒤 1갑 수준으로..<br />
1갑에서 0로 떨어지는게 더

정광구 2010-11-01 00:40:41
답글

하루 끊는것도 힘드시다면 일주일코스 정도의 금연학교 입소는 어떨런지요?

남두호 2010-11-01 00:48:12
답글

이런 저런 류의 녹차를 마셔보세요..<br />
어느 녹차에선가 담배 맛이 쓰게 느껴 질 때가 있을 겁니다..<br />
그럼 그 녹차를 꾸준히 드세요..<br />
제가 이렇게 해서 끈었습니다... <br />
심한 골초는 아니었지만

김병찬 2010-11-01 01:00:19
답글

폐암관련사진들을보세요

전상우 2010-11-01 01:00:46
답글

독일오세요. -_- 저 하루에 1갑이상피웠는데 비싸서 담배 끊었습니다.

김우영 2010-11-01 01:04:34
답글

보건소에 가면 금연클리닉이 있습니다. 전 거기서 무료로 주는 금연치약이랑 박하향파이프 로 끊게되었습니다. 정기적으로 6개월간 계속 확인전화도 해줍니다. 나중에 상장과 상품도 주더군요..ㅎㅎ. 장하다고.........ㅎㅎㅎ

박재우 2010-11-01 01:07:40
답글

네^^; 우선 인내해야겠군요.그리고 계획을 세워야겠어요. <br />
담배 끊는것도 체력이 좋아야 될껏 같아요^^;<br />
일단 인내해보고 안되면 금연학교 입소라도 해야겠어요^^;

조상현 2010-11-01 01:07:42
답글

저는 피토하고 바로 끊었습니다. 죽을꺼 같으니까 아주 쉽게 끊어지더군요. ;;

dnsworj@naver.com 2010-11-01 01:11:40
답글

허걱..<br />
그라믄 저는 피를 토하기 전까지는 못끊....ㅡ,,ㅡ;;

정기섭 2010-11-01 01:19:22
답글

저는 지금 2달째 끊었습니다만... 지금도 죽을 것 같고 담배 한대 빨면 소원이 없겠습니다..<br />
<br />
그냥 안 피우는 거죠.. 뭐 있나요..

임재우 2010-11-01 01:36:36
답글

맘 잡은 날부터 계속 맘 속에 암시를 줍니다. <br />
<br />
난 담배를 안핀다. 난 담배를 안핀다. 난 담배를 안핀다. <br />
<br />
매순간 예전의 담배피기 전 (기억해내야만 합니다^^) 습관을 반복합니다. <br />
<br />
하루 걸렸습니다. 18년 2갑식 피운 담배 ... <br />
<br />
저도 놀랬습니다. 마눌님도 놀라고 ㅡㅡ:

손익상 2010-11-01 02:05:44
답글

병원에입원해서 상처부위가 죽는다고해서...퇴원할때까지 한달동안 끈었었는데..<br />
퇴원하고 집에오니 담배가 턱하고 놓여있네요 한대만 피지머하다가...다시 돌아왔습니다.ㅜㅜ<br />
그냥 확 끈는게 답인것 같은데;;;;

이상원 2010-11-01 03:08:13
답글

담배와 이별하는 법<br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ctg=20&Total_ID=431519

박상수 2010-11-01 03:24:12
답글

담배를 끊습니다 <br />
<br />
그래도 그래도 너무 너무 피고 십다 <br />
담배가게 갑니다 2500원 주고 담배사고 300원 주고 라이터 삽니다 <br />
그리고 그렇게 피고십던 담배한대 피웁니다 <br />
그리고 담배와 라이터는 버립니다 <br />
<br />
또 담배가 생각납니다 참고 참고 그래도 그래도 너무 너무 피고 십다 <br />
담배가게 갑니다 2500원 주고 담배사고 300원 주고 라이터 삽니다

김장규 2010-11-01 06:59:28
답글

친구 중학생부터피우던넘이 기흉이라서 병원에서 수술하고 자기폐사진과 50대폐라는 소리 듣더니 그날부로 안피우더군요

avjjang@paran.com 2010-11-01 07:46:24
답글

그냥 안피우면 되던데요..

김흥국 2010-11-01 08:13:09
답글

담배 그까이꺼 피고 싶으면 피고, 안 피고 싶으면 안 피는 겁니다. 끊는다고 생각 마시고 그냥 안 피우면 됩니다. 그게 2,3일 수개월이 지나면 생각이 없어집니다. 그러다가 수삼년이 지나면 담배 피웠던가? 이런 생각이 들때 도 있습니다. 술, 스트레스 이것 다 문제 없습니다. 담배 없어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전창현 2010-11-01 08:46:29
답글

저도 15년간 하루에 1~2갑씩 피우는 흡연자였지만 현재 금연한지 3년 6개월정도 되었네요. 담배는 단번에 끊기가 어렵습니다. 서서히 줄여간다는 생각으로 금연하세요. 그렇게 해서 하루에 반갑에서 5개이하로 줄이신다면 가능하실겁니다. 그리고 금연시도 기간에는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세요.

bagdori@yahoo.co.kr 2010-11-01 08:49:48
답글

그냥 안피우면 되던데요..(2)<br />
<br />
나름 헤비 스모커였는데, 그냥 끊었습니다. 다른 방법 없고, 그냥 안피우기만 하면 됩니다.

장훈 2010-11-01 09:03:00
답글

동사무소 같은데서 금연 캠프같은거 하잖아요.<br />
니코틴 금연 패치 같은거 주고<br />
일정기간동안 검사해서 안피면 선물도 주고 <br />
축하도 해주고 그렇습니다.<br />
일단 거기에 한번 등록을 해보세요.

moondrop@empal.com 2010-11-01 09:21:27
답글

4~5개비로 줄인 후에 끊으니 며칠후부턴 전혀 생각이 안나더군요.. 금단증상 같은것도 없구요..<br />
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줄이기가 끊는것 못지않게 어려우니..<br />
참지못하고 한대 피웠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서서히 줄여보세요..

이원철 2010-11-01 09:26:35
답글

일단 처음에는<br />
담배를 끊는다 생각 마시고,<br />
잘 참는다고 생각하세요...<br />
<br />
"나는 잘 참고 있다...."<br />
라고 생각하시면서 길게 보세요...<br />
<br />
한번에 끊기 힘드시면 하루에 1개 정도를 태운다고 생각하시고<br />
하루종일 잘 참다가 잠들기전에 1대 태운다고 생각하세요. ^^<br />
그렇게 몇일 하다가 담배 태우기 전에 그냥 잠들면 하루~이틀동안 잘 참

최호황 2010-11-01 09:49:41
답글

담배끊은지 어제 부로 딱 1년입니다. 다른 방법없습니다. 담배 생각을 안하는 수 밖에....<br />
<br />
1년이 지난 지금도 담배 피우고 싶습니다. 그만큼 흡연욕구라는게 무섭군요

박지훈 2010-11-01 09:51:22
답글

금연에 전전긍긍하면 더 힘듭니다...<br />
까짓거 끊으면 끊고 말면 말지...<br />
하찮게 여겨보세요...<br />
<br />
담배를 피지 않는 영역, 시간대를 정해보세요...<br />
집이라는 공간에서는 피지 않는다....<br />
퇴근해서 출근 전까지는 피지 않는다....<br />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br />
퇴근할 때 담배 놓고 퇴근하면 됩니다...<br />
아침이 상쾌해집니다....<b

김태균 2010-11-01 10:03:29
답글

저는 끊은지 9년째입니다.<br />
계기는 자취방 악취와 지저분함입니다.

zerorite-1@yahoo.co.kr 2010-11-01 10:21:12
답글

전 끊은 지 8년차에 들어갑니다.<br />
제가 뿜은 담배연기때문에 기침하는 이웃의 소리를 듣고 갑자기 제가 주변에 못할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과 주변인이 저로인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br />
하루 두갑 조금 안되게, 주말에는 밤새며 3갑씩 피기도 했었습니다만, 그날로 그냥 끊었습니다.<br />
<br />
하지만, 몸의 흡연 욕구가 너무 강해서...<br />
불을

박호균 2010-11-01 10:45:26
답글

우리 윗집, 앞집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고통은 모르나봅니다....ㅠ ㅠ<br />
날이 추워지니 그래도 담배연기 들어오는 일이 줄어들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br />
<br />
꼭 끝으시길.....

김춘성 2010-11-01 10:57:23
답글

참으시는 방법외에는.....................<br />
담배하나 못참고 이 어려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시렵니까?<br />

최재훈 2010-11-01 11:32:51
답글

16년 흡연후 7개월 금연 그리고 며칠에 한대씩 어정쩡한 상황입니다. 저도 다시 끊을려구 하는데 첫날 하루참으시는게 제일 힘드실겁니다. 시간단위로 참아내시면서 한시간만더 한시간더.. 드디어 24시간 이렇게 <br />
일단 하루만 참으시면 그나마 좀 참을만 했던것 같습니다.

김은환 2010-11-01 12:46:19
답글

폐암병동에 함 다녀오면...<br />
가족들 위해서라도 끊게 됩디다~ 경험담입니다^^

rokstars@kornet.net 2010-11-01 12:53:26
답글

방법은 간단합니다.<br />
단순 무식하게 그냥 참고 견디는것이 최곱니다......<br />

전성일 2010-11-01 13:42:35
답글

(경험상) 단순히 참는것으로 흡연욕구 이기지 못합니다. 기싸움하면 담배가 훨~&#50069;니다.<br />
금연시기를 잘 잡아보세요.(술 안먹을 수 있는 주간, 달 등등),<br />
시기가 잡히면 d-day까지 이미지 트레이닝하세요.-> (나는)담배를 원래 안피웠다는 식으로..(중요)<br />
d-day가 되면 이미지 트레이닝 한것 마냥 원래 담배 안 피운 나로서 행동하여 보세요.<br />
술자리 피하시고, 화장실 덜 가시고, 커

전성일 2010-11-01 13:45:05
답글

첨언하자면 담배 끊었다고 몸이 좋아지거나 정신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ㅎㅎ<br />
그냥 몸과 정신을 해롭게 하는 여러개중 그나마 좀 센 놈을 떼어버린 것 밖에 아니니까요..

손종준 2010-11-01 14:11:27
답글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죽을때 까지 참는거라고 하더군요~

이종수 2010-11-01 16:23:19
답글

Phizer 에서 챔픽스라는 처방전을 받는 약이 있습니다 <br />
반드시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약이며 처방전이 필요한 유일한 약으로 알고 있습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