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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적에 똑같이 혹이나서, 터트리면 또나고 또나고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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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감쪽같이 없어졌더군요, 피부과를 가보셔야 할거 같네요..일종의 바이러스성 혹일수도 있고..

근데 이게 제가 음식 먹다가 두번이나 씹어봤는데;; <br />
터지진 않네요. 안에 뭐가 차있는거 같진 않아요..<br />
인터넷에서 구강암으로 검색해봤는데 비스므리 한거 같아서 뭔가 떨리는중입니다 ㅎㄷㄷ

피부과 보다는, 치과 구강내과로 가셔야합니다.<br />
피곤하면 생겼다가 없어지고를 반복하는데, 진찰을 받아도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확율이 높을겁니다. <br />

저도 가끔 생기곤 합니다.. 특히 음식 먹을때 깨물어서 생기기 시작을 합니다..<br />
신경 안쓰고 있으면 서서히 없어 집니다.. <br />
이것이 신경쓰여 혀로 건드리면 더 커지죠..<br />
혹 같은것은 염증의 뿌리라고 하며 구강외과에 가시면 마취하고 도려내거나 렝져로 지져 버립니다..<br />
그러나 신경 안 쓰면 없어 집니다..

아! 저는 한 번 술먹고 이빨로 뜯어 버리적이 있습니다..<br />
피 엄청납니다..<br />
그러나 몇일 후 다시 생기더군요..

치과 구강내과라는게 있군요... 저도 재발하면 거길로..고고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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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사춘기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난것 같기도 하고요 나름 살기 편해지니 언제 없어진지<br />
알수없게 그냥 자취를 감추어요..

저도 고등학교때 아랫입술 안쪽에 물혹같은게 있었는데 터트리면 또 생기고 터뜨리면 또 생기고를 반복하다가 그냥 가만히 놔두니 저절로 없어지더군요. <br />
저만 그런경험이 있었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런 증상이 많은가 보네요.

헤르페스 아닌가요?

mucocele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타액선(침 나오는 구멍)이 뺨 안쪽이나 혀 밑 같이 큰 것도 있지만, 입술에도 자잘한 타액선 들이 많습니다. 그게 상처 입어서 침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이는 현상입니다. 대학병원 치과에 가시면 간단한 수술로 해결 가능합니다.

에궁... 열심히 댓글 썼는데 지워졌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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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부분에 생기는 조금 사이즈가 있는 단단한 물혹은 소타액선(작은 침샘)이 막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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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할 침들이 나오지 못하고 점점 고이다 보니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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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좀 단단하고 색이 푸르딩딩 하면 대부분 이병이 맞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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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아니고요... 마취하고 절개하면 좀 끈끈한 점

오~~타액선이....그렇군요...제 의문도 해결되었습니다~~

아 그런거였군요 일단 치과에 가봐야할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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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