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아빠 역할 하느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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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기본 20분은 기다려야 되더라구요.<br />
음식은 뭐 예상대로 비싸고 맛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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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싸가시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긴한데 앉아서 편안하게 드실 곳이 없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br />
식당 안에 도시락 펼쳐서 먹는 것은 좀 그럴 것 같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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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학생
사람 많을 때 줄이 길어서 타기 힘든 것들을 이번 기회에 타 보심이.... 그런 면에서 일단 T-Express 추천드립니다^^ 보통 1~2시간 기다리는건 기본인데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평일이라면 금방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그외에 사파리도 참 줄이 길었고, 후룸라이드나 바이킹도 인기있는 곳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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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갔다 왔는데...젤 볼만한게 할로윈 캣쇼 인데 오늘까지만 한다고 하네요 ^^; 암튼 서양 축제인 할로윈이 끝나고 당분간 일주일 정도는 크리스마스 준비기간이니 별 일 없을 듯 합니다. 피크닉하우스는 있어요. GO Africa 상설 전시관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있습니다. 저도 어제 거기서 김치에 밥으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사먹는 것보다 역시 김치, 밥이죠. 근데 예전 상추에 된장/삼겹살먹었던 가족에는 한참 못미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