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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EC 노조 지부장이 분신을 하였네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
쌍용차 사태나 이번 사태나
"자부심 없는 사람이나 스스로를 노동자라 부르고 노조를 만든다”
는 MB씨의 가치(?)관이 그대로 투영된 결과입니다.
그들에게 노동자는 국민도 아니다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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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없는 사람이나 스스로를 노동자라 부르고 노조를 만든다."
지난 2007년 5월,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경선 후보가 한 강연회에서 한 말이다.
이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 자신의 노조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철도노조가 벌인 합법 파업도 이 대통령은 불법으로 규정하고 코레일을 찾아가 "타협하지 말라"고 개입하는가 하면, "지구상에 이런 파업하는 나라는 없다"고 거짓말까지 일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