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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코스는 츠자랑 같이 돌아야하는건디....

지는 하늘하늘 연약한 처자가 좋구만요. 하트코스 같이 돌만한 강인한 체력의 소유자는 재준님 스타일이잖아요.

로드 타는 츠자가 앞에서 달리면 곤파스 같은거 열댓개 와도 달리는데 지장 없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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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ㅠㅡ

마눌님 데리고 완주해보세요. 그날 저녁밥 얻어 먹기 좀 힘들겁니다.

근데 다리에 쥐 나네요. 아 이런

저도 어제 하트코스 돌았습니다.....<br />
오늘은 뒷산 단풍 구경하고 왔습니다..

넘치는 허벅지 힘은 어디다 쓰시려구효...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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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승빈&#54973;아 병문안은 다녀오셨쎄요?

코스트코 다녀오셨다는 줄 알고......

넌 짖어라 난 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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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무릎이 또 탈나면 어쩔려구 그러슈? 대충 대충 슬슬 다니슈 .. ㅎㅎ

무릎안좋으시면 살살타세요 완죤 망가지면 클나요

이제 추운데 로라하나 사서 집에서 땡기세유.... ㅜㅜ

뭐 이제는 그냥 이판사판입니다. <br />
근데 승빈님이 어쨌데요?

하트코스는 아직도 과천쪽에서 나와 인덕원까지 가서 자전거도로로 진입해서 돌아야하나요

과천청사에서 인덕원쪽으로 가다가 중간에 가스충전소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로 쭉 내려가서 큰 도로 만나면 건널목건너서 주택가쪽으로 들어가면 인덕원 거치지 않고 바로 학의천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거리도 줄일 수 있고 차들이 별로 안 다니는 길이라 훨씬 안전합니다.

언제 문지욱님 뒤 쫓아서 하트 코스라는거 한번 도전해야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