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음악 듣다가
요즘 작은방에 전용룸을 만들어서 음악, 영화감상 합니다.
마란츠 인티의 퍼지는 저음으로 인해 부밍이 엄청났고, 엘락의 중고음이 너무 산만하게 들리더군요.
엘락스피커 뒷편 덕트를 전용마개로 막고, 앰프 톤조절(베이스 -8)해도 붕붕~~
먼저, 암막커텐을 설치하니 음이 조금 차분해지고,
카펫을 까니 좀더 안정이 되고,
청취 뒷벽 흡음처리, 코너 모서리에 디퓨저 붙이니 좀 더 좋아지나 여전히 저음 부밍은 있네요.
마지막으로 스피커 뒷편에 60*60cm 목보드(타공목보드 9mm+에어공간 20mm+흡음재25mm)를 코너에 세워두니 저음이 거의 잡혔습니다(하지만 여전히 덕트는 막음)
프로젝터는 LG PF1500이고, 캠핑용으로 사용하고 집에선 영화보고 암막커텐치면 화질 좋습니다.
타공목보드 자작한것이 저음을 많이 잡아주네요~
전용룸에서 엘락 247 + 마란츠 PM-11S2는 감미로운 째즈에 딱 인듯...
어느정도 안정이 되니 거실보다 훨씬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