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 시에서 주최하는 3대 가족 사진전에 사진을 출품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당선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친구에게서 저의 가족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무 연락 없이 저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사진전 응모글을 다시 보아도.. 응모한 사진에 대한 권리는 시에게 있다고 적혀 있지 않았어요...



담당공무원에게 전화 하니.. 다른 전시에도 사용 해야 하고.. 사진을 어떻게 돌려 줄것인지.. 회의 한 다음 일주일 후에 전화 준다고 했지만.. 3주가 지난 지금도 연락이 없습니다..



만약 전시 되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면.. 전시하고 난 후에 폐기 처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더 좋지 않아요...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