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동안 와싸다 장터가 주인보다 잡상인들이 더 많아진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와싸다 동호인들과의 거래라는 생각에
스트레스도 별로 없고, 욕심 덜부려도 별로 아깝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냥 인터넷 무명씨와의 거래라는 느낌이 자꾸 드니까 거래 자체가 매우 어려워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생각해 본 건데.
게시글로 올리면 게시판이 어수선해 질테니.
댓글에 몰래 몰래 숨겨서 우리끼리 암암리에 거래되도록 하면 어떨까요?
사실 게시판에 글 올리고 댓글달면서 이야기 나누는 분들끼리는 굳이 사진 없어도 그냥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별탈없이 기분좋게 거래될 것 같은데요. ^^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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