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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실용오디오의 오디오 Q&A란에 올라온 답변입니다.
링크같은 것을 할줄 몰라서 복사해서 붙입니다.
비슷한 질문에 대해서 실용오디오 회원되시는 '김영길'님께서 올리신
답변인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좋은 일로 글을 퍼온것이니 작성하신 '김영길'님께 크게 실례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하 실용오디오의 오디오 Q&A란의 질문에 '김영길'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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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R driver로 음악 CD를 만들 때는 CD-R디스크의 최대 속도의 절반 이하에서, CDR Driver의 최저 속도의 2배 이상 사이의 속도에서 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래에 나오는 CDR에서는 24배속이나 16배속이 최적 속도 입니다.
이유는 data ROM(CD audio 오류 보정에 더하여 여벌의 오류 정정 코드를 가지고 있슴)을 기준으로 최대 속도를 설정하기 때문에 여벌의 에러 보정이 없는 Audio CD에서는 최대 속도에서의 에러가 오디오 기기에서 전부를 보정할 수 없는 수준이 될 수 있다는 것이고, CDR driver의 속도 제어 서보의 한계 때문에 최저 기록 속도가 제한 된다는 것입니다. 즉 양극단에서는 Audio CD 에서는 부적합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오디오를 하시는 분들이 맹신하는 미신 중에 하나가 외국의 어떤 회사의 오래된 CDR driver가 좋다, 어떤 회사의 CDR Disc가 좋다, 가장 늦은 속도로 기록하는 것이 좋다는 것 등등 입니다.
CDR driver를 IBM에서 최초로 탑제한 것은 SONY 사 제품이었고, 초기에는 나머지 모든 일본 회사 제품과 유럽회사제품은 기술적으로 IBM의 기준을 만족 시키지 못하였었습니다. SONY사 다음으로 IBM의 기준을 통과한 것이 LG제품 입니다. IBM 기술 수준을 만족 시키지 못했었던 제품 중에는 일부 오디오 하시는 분이 맹신하는 일본 모 회사의 모델도 있습니다. 그 후에 기술이 평준화되면서 여러 회사가 따라 온 것이죠.
Nero에서는 ‘모든 오디오 파일’이라는 것을 꺼주시는 것을 잊지 마시고
CDP에서 읽는 성능은 대량생산하는 실력있는 회사의 제품이 최고이고, 소량 생산하면서 비싼 돈 받아먹는 실력 없는 회사제품이 최악입니다
CDR driver는 그 제품이 생산하기 시작한 시점에 있는 모든 CDR디스크에 대해 적합성 테스트를 합니다.
설계 당시 구할 수 있는 모든 CDR disc에서 오류율을 실험하여 알고리즘(write strategy라고함)을 보완 하는 것입니다.
오래된 CDR driver에서 근래에 나오는 CDR disc를 기록하는 것은 모험에 해당하는 것이죠.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지 않고, 단지 수차례의 실험 기록 재생만으로 디스크를 인식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속도에 따라 기록 결과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중국제 디스크에서는 디스크에 있는 ID와 기록 물질이 다른 경우도 있어서 설계자가 애를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지의 중국제는 먼저 하나를 여러 속도로 기록해 보고 사는 것도 방법이지만..........
정대식님께서 2007-11-09 12:48:14에 쓰신 내용입니다
: CD를 구울 때 고배속으로 구으면 매체에 충분한 레이저 투사가 못되어 시디의 인식율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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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가급적이면 저배속으로 구으려고 하는데 그런데 제 경험상으로는 별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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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경우 대부분 16배속으로 굽습니다.
: 그러나 좀 신경쓰고 싶을 때는 4배속으로 굽는데 이상하게도 4배속으로 구은 것들이 시디에서 잘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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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두번이면 우연히 그런가 싶을텐데 전체적으로 볼 때 4배속으로 구은 것들이 16배속으로 구은 것들보다 체감상 반 이상 인식이 더 안되는 편인데 그렇다면 이게 과연 나만의 문제인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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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4배속으로 구을 경우 너무 과도하게 레이저가 투사되어 오히려 인식율을 떨어뜨리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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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분들의 경험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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