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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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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간거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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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나중에 필요 없을 때 느닷없이 나타나죠.<br />

뿔없는 건담 참 거시기 하죠 ㅋㅋㅋㅋ

성기님 말씀이 정답이예요... ㅠ.ㅜ<br />
경호님... 참 그렇죠... 볼때마다 허전하고...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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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데스티니 e.b.m 도 날개 고정하는 플라스틱 한조각 잃어버려서 빛의날개 못달고 있어요... ㅠ.ㅜ<br />
그건 정말정말 안 잃어버리려고 노력했는데... ㅡㅡ;;

장난감이라고 생각하고 만드니 얘들이 개기는거에요....

아... 제가 제목에 장난감이라고 썼군요. 사실 신주단지 모시듯합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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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헐거워질까봐 만들고는 바로 베이스에 올리고 쳐다만봐요... ㅠ.ㅜ

저는 집에서 아들이 가지고 놀다 부러진 건담 수리 전문입니다 ㅡ.ㅡ;;

저는 만들어 놓으면 장식장에 있는 것은 마누라가 보기 싫다고 치우고,<br />
치운 것은 5살 아들내미가 부서져라 놀고......<br />
베란다 창고에 넣어둔 미개봉 아들이 들고와서 아빠 이것 만들어줘요(PG).<br />
하면 무서워서 MG급으로 회유하여 만들어 줍니다.

용호님... 수리할 꺼리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부품 없어지는건 정말 속상해요... ㅠ.ㅜ<br />
창호님... 저희집도 5살 아들내미가 좋아라 뿌셔대는 바람에... 전 무등급으로 회유합니다. ^^;;

세탁기 안에 양말먹는 괴물이 살고, 소파 밑에도 각종 잡화들 먹고사는 괴물이 있습니다.

윤석님... 제 머리위에는 머리카락 먹는 괴물이 사나봐요... 날로 줄어드는 머리카락... ㅠ.ㅜ

굿을 한번 하셔야... ㅜ,.ㅠ^

우룡을쉰 어디 월선네 정도되는 무당 없을까요???

그래서 전 안만들고 프라탑 만들고 있습니다. =3=3=3

인규님... 프라탑...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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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군요... 볼때마다 뿌듯한... ^^;;

샤아의 자쿠 뿔이 없어졌을 때의 좌절감이라....

우와... 정말 민숭민숭할텐데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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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유니콘도 뿔없으면 좀...

세훈님 저처럼 자작하세요^^ 프라판 보내드릴까요?

헉... 신구님... 전 보내주셔도 못만들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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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 찾을겁니다. 그거 책상밑에 들어갔을께 빤하거든요... ㅡㅡ;;; 근데 왜 안보이는.... ㅡㅡ;;;

종이로도 만들어 보세요~

재호님... 안그래도 종이로 만든것도 하나 있습니다. 뉴건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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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그건 그것데로 무지 빡쌔던데요... 제가 만든 최고의 종이공작은 스파이더맨이었습니다. 만들면서도 어찌나 재밌던지... 비록 1주일이나 걸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