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보면 롯데가 조금더 많은 것으로 나오던데 제 주변에는 집더하기 계열이 많이 보입니다.
이전에 살던 동네에 집더하기 익스프레스 하나 생기니까 주변에 있던 간이 슈퍼 파리만 날리는것 봤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도 알게모르게 하나 생기더니 바글바글 하네요.
여긴 1KM 범위에 대형 로떼마트도 있는 지역인데 들어 오는군요. 믈론 주변 소상인들 점점 힘들어 질것 같은데 ...
그런데 집더하기가 영국계 유통업체인것을 많은분이 모르는것 같더군요. 삼성이 붙으니 삼성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EU와 FTA 하면서 영국 본사에서 엄청 로비를 하는것 같은데 그때문에 우리 국회에서 SSM 을 제한하는 법안 처리가 무산되었다는 뉴스를 본것 같은데.. 김종훈 통상본부장이 욕 엄청 먹고.. 오늘아침 박경철씨 진행하는 라디오 듣는데 EU와 체결전인 FTA가 졸속 가능성이 많다고 하던데
하여튼 지역 소상인들 잡아먹는 SSM은 마땅히 규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리한 생각인가요??
주택이나 의료 같은 공공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국가에서 규제하는 부분이 많이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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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나 자유시장경제가 만능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냥 놔두다보면 오히려 자본에 의한 독재가 심해져서 자유시장경제를 해치게 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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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해야할것들은 마땅히 규제해야한다고 봅니다.
저희동네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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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슈퍼 롯데슈퍼로 변경 (작습니다.100평도 안될겁니다) <br />
근거리 굿모닝마트 (이것도 체인같기는 합니다만)300평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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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가 이전 동네슈퍼일때는 둘다 갔었는데, 이제는 좀 거리가 있는 큰 동네슈퍼를 갑니다<br />
가급적기업형 안갈려고 나름 노력합니다^^
남쪽 대로 건너에 롯데 SSM 큰거 하나 <br />
동쪽 대로 건너에 또 롯데 SSM 중간거 하나<br />
동쪽으로 한 블럭 건너에 테스코 SSM 하나<br />
그리고 동쪽으로 세 블럭 건너에 끝판 대장 임아트 오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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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고 시장이고 완전 작살난 동네에 사는 1人. -_-;;;
EU중 영국만이 문제를 제기 한다는 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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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한국쪽에서 부탁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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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날당에게 로비를 받아서 상생법 몇달 미루자는<br />
거 아닌가 그동안 오픈 할시간을 벌어 줄려는 속셈 아니냐.<br />
이런식으로 따져묻자 <br />
묵언모드로 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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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도 아니고..어지간하면 방청석에서 한탄 소리 안나오는 데 어제는 몇번 나오
자본주의의 근간은 '자유' 입니다. 자유로운 경쟁조건과 이윤추구라는 인간본성이 맞물려야 돌아가는 제도죠<br />
그런데 이게 인간사회를 정글로 바꿔버리는 악마성을 본질적으로 갖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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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민주주의라는 제도로 이런 악마성을 제어해야 합니다.<br />
그리고 그 역할을 '국가'에게 맡긴 것입니다.<br />
이게 제대로 작동안하면 결국 정글의 법칙에 희생될 약자들만 피보게 되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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