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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무엇을 목표로 하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9 10:51:49
추천수 0
조회수   1,069

제목

불교는 무엇을 목표로 하나요..?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전 무종교입니다.

하지만,이런 저런 종교 관련 책은 한 두권 정도는 읽어 보았습니다.

요즘 봉은사 진입 사건으로 떠들썩한데.



과연 불교가 우상 숭배인가하는

의문이 드네요.

저의 짧은 소견으로 말입니다.



석가모니 부처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을 풀고자

고행과 수련의 끝에

그 답을 얻었고.

다른 이에게도 그 답을 이해시키려고

설법을 했다..가 제가 알고 있는 수준이고.



그 뒤 부처님 후세에

많은 제자들이

그 답을 찾기 쉽게

해석을 하고.우리 인간의 마음 상태,또는

의식을 탐구하고...

그런 것 아닌가요?



어디에도 우상 숭배란 찾아 볼래도 찾을 수가 없는데.

왜, 개신교는 자기 혼자서 불교를 오해하여

감 놔라 대추 놔라 하고 간섭을 하는가요?



이 번 기회에 사람들에게

불교에 대해 오해를 풀수 있게끔

좀 더 활발한 활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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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0-10-29 10:53:57
답글

종교에 대해 잘 모르는 무교입니다만<br />
우상으로 치면 예수쪽이 더 한거 같습니다<br />
<br />
불교에 대한 오해라는건..<br />
특정한 중교 사람들만 오해를 일부러 할려고 노력하는거 같습니다<br />

이원구 2010-10-29 10:54:30
답글

자기 성찰을 통한 성불...<br />
즉 자기가 부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싶어하는 것 입니다.<br />

김진우 2010-10-29 10:55:32
답글

길에서 부처를 만나면 목을 베어라..하는 글도 있던데..<br />
우상 숭배라면 그런 말이 나올 수 없겠지요..

khg9728@daum.net 2010-10-29 10:58:24
답글

아 미 타 불

최종범 2010-10-29 10:58:36
답글

불교는 기독교가 말하는 신의 개념이 다릅니다.<br />
그래서..<br />
<br />
불교 :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 -> 추구하는 바<br />
기독교 : 누구나 하나님이 될 수 있다. -> 또다른 원죄 저지를 일 있나.

장훈 2010-10-29 11:01:23
답글

제 느낌에 종교는 다 거기서 거기인듯합니다.<br />
별의미도 없고 무의미에 매달리는 것처럼 보입니다.<br />
전체 우주 크기를 생각해본다면 인간은 원소크기도 안될만큼 작다는것 깨닳았으면 좋겠습니다.<br />
http://blog.naver.com/gtu5632?Redirect=Log&logNo=130080858891

김진우 2010-10-29 11:02:19
답글

ㅎㅎ 장훈님..<br />
말씀하신 그 걸 깨달으려는 종교가 불교아닌가요?

김태훈 2010-10-29 11:02:40
답글

부처가 죽으면서 한 말이 自登明, 法登明 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자기 스스로를 빛으로 삼고, 법을 빛으로 삼아라."<br />
<br />
빛은 인간의 내면에 이미 존재한다고 한 사람의 가르침을<br />
<br />
우상숭배라고 하는 건 좀...

김태훈 2010-10-29 11:04:03
답글

다만, 후대로 내려오면서 불상을 세우고 거기에 절을 하는 행위는 우상숭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br />
<br />
외부의 대상에 절을 하면서 기복하는 것은 높은 수준의 차원은 아닙니다.

최성용 2010-10-29 11:05:45
답글

불교신자중 할머니, 주부, 수험생 학부모 등 일부는 부처님께 복을 빌지요.<br />
그런 신앙이 일부 없다면 수련기관이지 종교가 아니겠지요.<br />
기독교는 현실적으로 실행하고 있고요.<br />
서로 밀어주고 땡겨주는 사회를 만들어서 종교를 확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훈 2010-10-29 11:07:15
답글

사람이 지혜로워질 수록 자신의 힘을 자각하고, 인간 내면의 힘과 지혜와 능력을 더 잘 알게 됩니다만,<br />
<br />
아직 그 수준이 아니면, 자신감이 부족하므로 외부의 대상에 의지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br />
<br />
무언가를 절대시하고, 그것을 모든 것의 잣대로 보는 것 역시 우상숭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br />
<br />
고정화 된 어떤 틀, 교리, 글, 원리 등으로 끝없이 변화하는 현실을 재단하는 것.

김진우 2010-10-29 11:12:24
답글

불교에서 제일 우려하는 것이 <br />
우상 숭배에 빠지는 것입니다.<br />
<br />
누구를 이해하지 못한 채 숭배..또는 추종을 하기 시작하면 <br />
답을 자신이 직접 알게 되는 것에 장애가 되기 때문이지요..<br />
<br />
그런데 ...다른 종교에서 우상숭배를 한다고 와서 난리를 치다니..<br />
이 사태는 개신교의 한 저돌적인 개인이 자신의 혼자 신념을 <br />
우매한 추종자들에게 세뇌시켜 폭력

shin00244@gmail.com 2010-10-29 11:19:09
답글

내안에 참나를 깨닫는.. 뭐 그런거 아닌가요? ^^

이주현 2010-10-29 11:28:51
답글

불교도 옛날엔 지금 기독교 못잖게 썩을때로 썩었던 시절이 길었죠.<br />
<br />
그리고 지금도 <br />
기독교처럼(특히 개신교처럼) 공공연히 그리고 유치하게 세속화되지 않았을 뿐<br />
많은 스님네들의 행적이나 대형사찰들의 실태를 들여다 보면...<br />
정말 부처님이나 참된 수행자들의 자취만 아니라면 만정이 떨어질만할 지경일 겁니다.<br />
<br />
결국 불교나 기독교나 집단으로서의 가치는 오십보 백보일

nuni1004@hanmail.net 2010-10-29 11:34:45
답글

이주현님 말씀대로 불교도 참..문제가 심합니다..<br />
<br />
그 말의 논리적 철학적인 뜻을 구하고, 따르라고 하는 불경을 그냥 기복적으로 이용하고..<br />
굿해서 돈벌어먹는 다수의 중들이 존재하여, 사람들을 혹세무민하지요...<br />
<br />
즉, 지금 이순간 욕망의 손을 절벽에서 놓아버리고 방아차 하라...는 말을 무시하고..<br />
돈좀 내서 굿한번 하면, 소원성취된다... 진품 달마도를 집에

김진우 2010-10-29 11:36:40
답글

결국 한 개인의 문제이군요..<br />
기독교도 은총을 느끼는 것은 개인이지 ..<br />
집단적인 것은 집단 히스테리거든요...

정영회 2010-10-29 11:47:29
답글

교주하세요~..대박 짱입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0-10-29 11:56:49
답글

윗분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br />
自他一時 成佛道나<br />
이땅을 불국토로 정도가 불교가 걸고있는 모토라고 이해 하셔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불성은 이미 내 안에 있고 억겁의 때가 끼어서 스스로 빛을 발하지 못할 뿐이니 <br />
잘 닦아아서 진면목을 들어내도록 하는게 불교에서 말하는 궁극의 목표입니다.<br />
<br />
부처가 가지고 있는 상호를 가지고 만든 것이 불상입니다

조국현 2010-10-29 11:58:49
답글

이것저것 다 빼고 그냥 일상적인 평범한 시민으로써 느끼는 바로는 <br />
개신교 -> 여러가지로 나에게 짜증나는 일이 많다. 길거리에서 확성기 틀어놓는 시끄러움, 집찾아와 포교활동, 집 옆건물이 기독교 뭐 교육하는데 같은데 주말이면 시끄러워서 미칠지경(주위사람들이 여러번 민원을 넣었지만 쌩~~~), 등등등등등<br />
<br />
불교 -> 뭐 딱히 없음......

mikegkim@dreamwiz.com 2010-10-29 11:59:16
답글

참, 이재호님 불경에는 기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위경을 들먹인다면 몰라도 말입니다.<br />
<br />
방하착도 백척간두 진일보도 모두 경지를 이야기 하는 말들입니다만.,<br />
굿하라는 중은 만나본적이 없고 달마도로 무병장수를 이야기 하는 중도 최소한 제 주변에는 없습니다.<br />
조계종이나 태고종이나 천태종 그 어디에서도 달마도의 위신력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br />
장사치들의 세치 혀에서

김진우 2010-10-29 12:18:51
답글

아무리 불교 정화를 외쳐도<br />
순진한 사람들을 이용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은 그 숫자가 적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이효준 2010-10-29 12:24:43
답글

내 밥그릇을 뺏으면 우상입니다. 논리니 뭐니 따질 필요도 없지요. <br />
성서 읽어보면 목사들은 기본적으로 청빈해야 할것 같은데 돈에 혈안들 돼 있는 걸 보면.. <br />
한국 기독교는 고등종교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사이비 종교 수준에 불과해요. 성직자들이 이렇게 타락한 고등종교는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박판규 2010-10-29 13:12:52
답글

불교는 그래도 돌아가신 석가를 모시고 있지만, 기독교는 살아있는 목사를 모시고 있으니 예수가 왔다가 울고갈 일입니다.

조상현 2010-10-29 13:45:04
답글

어느 종교든 종교가 권력을 가지게 되면 타락하게되는것이 수순입니다. 이성의 힘은 득하기가 어렵고 맹신은 득하기가 쉬우니 쉬운쪽으로 사람들이 기울게 되는것 같습니다.

장훈 2010-10-29 13:46:20
답글

진우님 그러고 보니 그게 불교 같네요. ㅎ

moondrop@empal.com 2010-10-29 14:12:29
답글

일단 저는 번뇌의 단절을 목표로 합니다..

장재영 2010-10-29 15:10:33
답글

어느 종교고간에 비리는 있다지만<br />
불교는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br />
남을 해하려하지않고 타종교도 수용하고 믿음 그 자체를 중시하는것 같더군요..<br />
거기다 파란눈의 서양인을 숭배하는게 아니라 거부감도 덜하고....<br />
자기들 종교 질책한다고 눈 뒤집고 거품물며 인신공격하는 양아치들중엔 불교가 거의 없더군요...<br />
남의 집 초인종 눌러대거나 팻말들고 광기품은 눈으로 자기들 종교 안믿으면 지옥간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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