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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라는 음식 말입니돠... ㅜ,.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8 19:36:14
추천수 0
조회수   1,365

제목

김 이라는 음식 말입니돠... ㅜ,.ㅠ^

글쓴이

조우룡 [가입일자 : 2007-07-20]
내용
요즈음 편하게 구이김들 많이 드시는데...



당췌 마른거름 씹는맛 이랄까....나발은 적응이 안됨돠.



어렸을적에도 (60년대말~70년대초)외가쪽 친척분이 김양식도 했는데...



당시에는 워낙 귀한 음식인지라



대식구들 둘러 앉아 밥상머리에 앉으면



아버지 한장 , 애들 2/1장 ~ 4/1장



이렇게 따로 배급을 하곤 했는데 말입니다.



바닷내음이 흠씬 풍기는 그 잊지못할 맛을



요새는 통 찾아 보기가 힘들더란 말입니돠.











여러분들은 마른거름 좋아 하시나여?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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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0-10-28 19:40:52
답글

전 김을 무쟈게 조아함니돠...ㅜ.ㅡ^<br />
<br />
특히 피자..? 에 싸서 먹는 김은 꿀 맛임니돠...?

김광범 2010-10-28 19:41:06
답글

업써서..<br />
<br />
몬묵심다..<br />
<br />
좀 보내주라..<br />
<br />
묵고잡다...ㅠㅠ

한은복 2010-10-28 19:46:35
답글

저도 너무 좋아하는 김...<br />
반찬으로 맥주안주.. 아주 전천후로 먹습니다

ktvisiter@paran.com 2010-10-28 19:46:51
답글

맥주안주로 와땀돠...ㅡ,.ㅜ^

nt_admin@shinbiro.com 2010-10-28 19:48:00
답글

오버잇 할때 나오는 김은 가히 예술임다.<br />

조우룡 2010-10-28 19:48:54
답글

그건 '바밋'이라구 하능겨... ㅜ,.ㅠ^

benz450@hanmir.com 2010-10-28 19:49:26
답글

지금의 가공된 김도 맛있지만,<br />
예전, 김이 귀하고 비싸던 시절, 파랗고 구멍이 듬성한 파래김이 저는 더 맛있게 먹었던기억이 납니다.<br />
지금은 찾아 보려해도 보이지가 않더군요.<br />
<br />
하기사 요즘엔 누가 그런 김을 사먹으려 하겠습니까....

박대희 2010-10-28 19:50:10
답글

요즈음은 모두 양식김 이기 때문에 맛이 엣날과 같을수 없습니다.<br />
옛날김은 아마 대부분 자연산 이었을겁니다 그래서 귀&#54719;고 그 향이 지금 김과는 비교 불가입니다.<br />
집에 손님이나 와야 식사하시고 남겨둔것 몇장 얻어먹으면 어찌그리 맛있었던지.그리고 소풍갈때 <br />
맛보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ㅠㅠ <br />
<br />
<br />
<br />
이상은 어른들 한테 주워들은 얘기엿습니다.

조우룡 2010-10-28 19:50:13
답글

파래김이 월매나 비싼데??/ <br />
<br />
사주꽈? ㅜ,.ㅠ^

mrbung@gmail.com 2010-10-28 19:51:16
답글

이런 얘기는 좀 나눠주면서 해주셔야해요. ㅜ_ㅜ

조우룡 2010-10-28 19:59:27
답글

그나마 수익성및 노동의 강도가 워낙 쎄서 양식어민도 확 줄고,<br />
<br />
엎친데 덮친격으로 수온의 상승으로....<br />
<br />
점점 잊혀져 가는 먹거리가 될것 같슴돠. ㅜ,.ㅠ^

황준승 2010-10-28 20:06:26
답글

오버잇은.... 과식이죠

ktvisiter@paran.com 2010-10-28 20:09:38
답글

지금 나오는 김들은 죄다 공장에서 쪄서 나오기 때문에 맛이 없는겁니다..<br />
<br />
재래식 방식은 바닷가 인근 공장에서 직접 훈증으로 쪄서 대발에 말려 나오기 때문에 고소하고 투박하고<br />
두께도 들쑥날쑥, 가끔 볏짚같은것도 낑기고 , 때론 소라껍닥도 낑기고....<br />
직접 기름집에서 짜온 오리쥐&#47232; 기름을 숫가락 뒷통수에 발라 김에 코팅을 한뒤<br />
천일염을 뿌리고 연탄불에 정성껏 구웠기에 맛

조우룡 2010-10-28 20:12:04
답글

글쿤여.....<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구라치믄 안됨돠. ㅜ,.ㅠ^

savi@chollian.net 2010-10-28 20:13:38
답글

큰고모님이 완도에 사십니다.. 자주 김이며 해산물 보내주시는데 특히 김 맛이 일품입니다. 가스불에 한장씩 구워서 허연 쌀밥 한수저 올리고 양념간장 탁 찍어 먹으면...<br />
아우~~ 둘이 먹다 셋이 죽어도 모릅니다..<br />
시중에서 파는 김이랑 맛 자체가 틀려요~~

ktvisiter@paran.com 2010-10-28 20:22:14
답글

헤진나팔 2장 우룡님....ㅡ,.ㅜ^ 내 살아 평생 김에 대한 야그로 구라친 적은 한번두 읍씀돠....ㅡ,.ㅜ^

이영춘 2010-10-28 20:22:17
답글

공구함 해볼까여??<br />
난 맛나게 두껀 돌김이랑 파래김<br />
참지름간장에 콕 찍어 먹고 있슴돠<br />
아는분이 요걸 한대서 보내주어요 ㅎㅎㅎ<br />
냉동실에 두면 오래머고 좋슴돠 ㅋㅋㅋ

이길종 2010-10-28 20:22:43
답글

김 뮤쟈게 조아라 합니다..<br />
특히 바싹 구운김을 좋아 합니다...

ktvisiter@paran.com 2010-10-28 20:27:46
답글

김...이리접구 저리접구 해서 뭉퉁구려서리 참기름 간장에 찍어 입에다 넣구 침으로 녹여 먹음 쥑임돠.....ㅡ,.ㅜ^

한선종 2010-10-28 20:30:41
답글

시원한 생맥주에 김안주 먹어가면서 토론하시죠...........

한선종 2010-10-28 20:31:48
답글

2차대전 종전후에 일본군 전범재판때 증인으로 나온 미군포로였던 장교가<br />
울면서 증언하기를 일본군들이 검은색종이를 강제로 먹였다고..........<br />
알고보니 김이였다는

조우룡 2010-10-28 20:31:55
답글

재래김 제조과정<br />
<br />
1.새벽에 김 채취<br />
2.동 트기전에 사건현장으로 이송<br />
3.발동기를 기동 시켜 분쇄<br />
4.드럼통에 살음<br />
5.건조현장(주로 마른 논이나 마을 근동 밭)으로 재이송<br />
6.농사용 방죽 근처에 제조다이 설치<br />
7차가운 .방죽물과 원재료 혼합<br />
8.마른짚으로 맹근 발에 조리로 얇고 고르게 폄<br />
9.만리장성 처럼 길게 펼쳐진

ktvisiter@paran.com 2010-10-28 20:36:18
답글

나가 해저 거시기를 할때 직접 섬에서 김을 생산하는 과정을 봤슴돠....ㅡ,.ㅜ^<br />
<br />
글구 김도 청정해역(완도 이쪽부근)김과 서해안(탁류...)에서 나오는 김이 종류가 다르지 마림돠....ㅡ,ㅜ^<br />
<br />
때깔(청정해역것은 검고 윤이 나고 얇고, 서해안쪽 것은 투박하고 약간 파래가 섞이고 두툽하고 거칠고..)도<br />
차이가 있지만 맛 또한 서로 각자의 특색이 있슴돠...<br />
<br />

조우룡 2010-10-28 20:39:22
답글

어디서 공인되지 않은 짝퉁 양식김을 보구 그러시는지 말 입니돠. ㅜ,.ㅠ^

ktvisiter@paran.com 2010-10-28 20:40:26
답글

헤진나팔 2장 우룡님...ㅡ,ㅜ.^ <br />
<br />
당시 재래식 김공장에서 맹근건 공인이구 쥐롤이구 읍씀돠...맛만 있음 와따여씀돠....

조우룡 2010-10-28 20:42:32
답글

재래식 - 김공장은 앞뒤가 안맞지 말입니돠.<br />
<br />
당시에는 모두가 가내제조 였지 말입니돠. ㅜ,.ㅠ^

ktvisiter@paran.com 2010-10-28 20:47:01
답글

당시 내가 봤던 김공장은 슬레이트(정확히 양철)지붕에 그리 크지 않은 공장(정확히 말해서 정미소급)에<br />
<br />
물 끓이는 가마솥 있고 대나무(?)인지 소낭구인지 인근 뻘에다 세워놓구 <br />
<br />
발을(대나무 발 : 김사이즈랑 같음) 길게 늘여 놓은데에다 김들을 켜켜 쌓아 말리고 있었슴돠.<br />
<br />
<br />
당시란 기준을 어디에다 맞추었는지 모림돠만...이조말엽이라면 수긍할 수 이씀돠...

조우룡 2010-10-28 20:48:36
답글

완도쪽에 김가공 기술을 보급한 나발인데 말입니돠. ㅜ,.ㅠ^

ktvisiter@paran.com 2010-10-28 20:53:57
답글

그럼 김좀 보내봐바바바바.....내가 수긍해 주께...ㅡ,ㅜ.^

김광범 2010-10-28 21:43:26
답글

그럼 김좀 보내봐바바바바.....내가 수긍해 주께...ㅡ,ㅜ.^<br />
<br />
내두...ㅠㅠ

우용상 2010-10-28 22:47:44
답글

따끈한 밥 한 사발하고 김 구운 것에 양념장이면 한끼가 해결되는데...... 어머님이 구워주신 김과 직접 만드신 양념장이 그립네요. ㅜ.ㅜ

최은진 2010-10-28 23:00:53
답글

전국마른김협회,,,이런 것도 있더라고요. 젖은김 서럽겠어요.<br />
안국동 골목 어딘가 청국장집서 저도 봤다는,,,,,<br />
http://www.cyworld.com/gabyul1/4819159

최미영 2010-10-29 00:03:10
답글

전...................................구운김 세대라 재래김보다 구운김이 더 맛있던데요^^;;

racehorse@empal.com 2010-10-29 01:00:36
답글

재래김 갓 말린 것 재래시장에서 가져와서 약한불에 살짝 구워서 밥 싸먹으면 <br />
고소하고 깊은 맛이 입안에서 목구멍까지 그윽하게 우러나옵니다.<br />
<br />
얼마나 싱싱하느냐? 파래가 얼마나 비율로 들어있느냐? 뭐 이런것들이 맛을 좌우한것 같더군요.

전현호 2010-10-29 08:49:56
답글

구운김에 묵은지 하나 올려서 입속에 넣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습니다.<br />
^.^<br />
그 향이 입안에서 도는 것 같아요<br />
아 배고파라...ㅜ.ㅜ

bagdori@yahoo.co.kr 2010-10-29 09:39:57
답글

울용님 계신곳 근처에는 김이 많이는 없고, 오히려 맛난 돌김들이 많은디....진도쪽에요. <br />
<br />
양식이 안되니...<br />
<br />
양식김 많이 나오기로는 완도 장흥쪽이고...글죠?

장훈 2010-10-29 09:59:53
답글

최미영님 안녕하세요~ 히힛!

최미영 2010-10-29 10:08:02
답글

네...장훈님! 반가워요~ ㅋㅋㅋ

조우룡 2010-10-29 10:08:55
답글

최미영님 나두 방가 방가 ^^*

ktvisiter@paran.com 2010-10-29 10:11:19
답글

최미영님 나두 방가 방가 ^^* ((이틈에 나두 낑겨서....))

전인기 2010-10-29 18:09:43
답글

영감님들...고만 낑기시져....

최미영 2010-11-01 17:57:01
답글

저도...방가 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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