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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씨를 만난 기장 A씨는 조종실에 타고 싶지 않느냐고 물으며 김씨를 조종실에 태웠고, 기장의 호의 덕분에 여객기가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날아가는 동안 조종실 안팎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다. "
이 조종사 진짜 정신 없는 사람이긴 하네요...
전 오래전 미국에 갔다가 소규모 로컬항공회사를 이용할 일이 있었는데.. 이 비행기가 2차대전때 사용하던 일본 제로폭격기처럼 생겼더군요...
탑승방법이 조종사가 손을 잡아주면.. 비행기 날개위로 걸어 올라가서 자리에 앉으면 캐노피가 덮히는.. 한 8명이 정원이었는데.... 바로 조종사 뒤에서.. 이륙 착륙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짜릿하긴 하더군요..
조종사 옆자리는 남자 스튜디어스(???) 자리인데.. 기내식 서비스도 됩디다... 사탕 같은 간단한 스넥인데.. 시험지 뒤사람한테 넘기듯 앞사람이 머리 위로 사탕을 뒤자리로 넘겨주어서 좀 그렇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