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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애매하네요.. 성적조작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8 18:06:57
추천수 0
조회수   1,466

제목

이거 진짜 애매하네요.. 성적조작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글쓴이

이종남 [가입일자 : 2004-09-03]
내용
Related Link: http://www.cbs.co.kr/nocut/show.asp

"B 교장은 “문제가 모두 주관식여서 학생이 답을 알고 있었다는 것은 성적관리위원 대부분이 인정했다”며 “장래를 생각할 때 정답으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교육적 소신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만약.. 객관식 답안을 밀려썼다면.. 대충 오답 처리가 될 터인데..



주관식을 밀려썼다면... 거참....



칸이 하나 부족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학생이 알아채고.. 시험감독한테.. 말을 했다면.. 아마도.. 정답처리를 했을 것 같은데...



하긴 그것이라도 인정을 하면. 자기 자식 석차 떨어지는데. 다른 학부모는 가만 있지 않을 듯.. 요즘 같이 험악한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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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2010-10-28 18:09:43
답글

융통성있게 하려면 정답 인정도 맞겠지만<br />
오답처리가 좀 더 객관적일것 같네요<br />
<br />
더구나<br />
다들 목숨같이(?) 중요하게 여기는 내신성적이 관여되었다면...<br />

ciyi@shinbiro.com 2010-10-28 18:22:30
답글

반대가 아니라 그냥 개인 의견을 말씀드리는 겁니다.<br />
<br />
저는 개인적으로 전부 주관식이었다면 정답 처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 />
교육이 우선...평가(내신)는 다음...<br />
이라고 주장하면 억울한 학생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제 생각에는...^^

이종근 2010-10-28 18:25:23
답글

중학교때 저런 경험이 있었죠.<br />
약간의 감점 빼곤 맞게 처리해 주셨습니다.<br />
(당연히 저 때는 저런 난리 부르스는 없었죠)<br />
<br />
저도 이종익님 의견에 동의합니다.<br />
시험이 답 맞추는 기술을 연마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라면 <br />
정답처리를 해 주는게 교육상 맞지 않을까요.

junijina@nate.com 2010-10-28 18:30:44
답글

저는 반대입니다만..<br />
여태까지 수많은 학생이 답을 밀려쓰는 불상사를 겪었는데<br />
형평성에 어긋나는거 아닐까요..<br />
시험에서 '실수 하지 않는것도 실력' 이라고 누누히 들었거든요 저는<br />
꼼꼼하게 확인하는것도 학생이 해야할 일이었으니까 <br />
정답처리해주는건 아니라고봐요;;

rokstars@kornet.net 2010-10-28 18:44:38
답글

주관식이 아니라 서술 단답형이겠지요.<br />
<br />
주관식하면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서 중간고사때 수학II 시험에 문제가 5문제 였는데 시험지 2장씩 줬었습니다.  풀이식과 답을 적는데 답을 쓸 시험지가 모라라는놈 등등등 대단했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br />
이런 문제라면 채점하는 선생님의 주관이 강하게 들어가겠지만, 답안지에 풀이식은 없고 답만 적은 경우라면 해당 문제들은 0점처리가 맞다고 봅니다.<br />

이종남 2010-10-28 18:49:00
답글

저도 그랬어요.. 주관식이면.. 답을 쓰는 칸이 부족해서.. 금긋기 신공과 화살표 신공을 무조건 발휘했지요.. <br />
<br />
그런데.. 길게 쓰는 주관식 답안.. 별 내용없더군요.. 정확하게 알면... 요점정리가 잘 되어서 답칸 안에 다 들어가는데... 잘 모르니까.. 소설을 쓰다보니........ ㅡ,.ㅡ

박종열 2010-10-28 19:15:34
답글

시험의 목적이 줄세우기라면 오답처리... <br />
시험의 목적이 학습성취도를 알기 위한 것이라면 정답처리.... <br />

강태욱 2010-10-28 19:56:12
답글

기사 머리만 보고 교장을 욕했는데 찍어서 맞출수도 있는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이었다면 교장이 나름 용기있는 행동을 한 것일 수도 있네요. 그냥 오답처리 하면 이렇게 대중의 비판을 받지 않아도 되는데...

우용상 2010-10-28 21:43:31
답글

상식 수준에서 판단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비난을 회피하기 위한 결정이 아니고요.<br />
<br />
솔직히 저도 이 경우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고 3 때 이것과 비슷한 실수를 한 적이 있지요. 그 때는 전부 객관식으로 시험을 봤었는데, 한번에 2~3과목 시험을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해서 과목 순서를 바꿔서 마킹했었습니다. 시험 끝난후에 담임선생님한테 솔직히 그 사실을 이야기 했더니 한참 야단치신 후에 담임선생

racehorse@empal.com 2010-10-28 21:44:31
답글

공평해야 하는 일이 있고<br />
사적으로 불공평해도 용인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br />
<br />
가계주인이 한 손님에게 500원에 물건을 팔았는데<br />
친한 사람이 와서 500원에 200원어치 물건을 더 끼워줬다면, 이건 불공평하지만 용인되는 부분입니다.<br />
<br />
그런데, 가계주인이 먼저 손님에게 가야할 100원짜리 물건을 빼서<br />
나중에 온 친한 손님에게 200원어치 물건을 끼워줬다면, 이건

신형기 2010-10-28 22:45:20
답글

위의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이<br />
<br />
교육에서 교육은 없고 입시와 이에 대한 경쟁만 남아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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