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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아갈 일이 착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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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12: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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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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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아갈 일이 착잡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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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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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욜날 짤리고 부터
하루걸러 술을 빨다보니 도저히 몸땡이가 견디질 못하겠네요...
밥 먹기가 싫으니 하루 한끼로 해결하고 저녁은 술빨고.....ㅠ,.ㅠ^
담날 하루죙일 변사체로 뻗어있다가...(아니다 노즐청소도 랜덤하게 하는구나)
서너시 되면 부시시 일어나 라면이나 먹고.....
제발 술먹자구 전화좀 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하루하루 쇠잔(?)해 가는 제 몸땡이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술에 절다보니 야심차게 계획을 세웠던 저의 하루일과가 여지없이 무너지네요....
"전국 갈취 투어" 일정도 짜야되고 갈취목록도 작성해야 하고...할일이 태산같은데..ㅠ,.ㅠ^
그렇다고 동여의도 벙개리스트에 난 아예 이름조차 거론도 안된 것에 분개(?)해서
이글을 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ㅡ,.ㅜ^
불러도 안갈겁니다....ㅡ,.ㅜ^
여성회원님이 참석하시는 자리라고 해도 절대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겁니다
전화해보세요...제가 나가나 안나가나.....ㅡ,.ㅜ^
2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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