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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아끼던 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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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11: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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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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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아끼던 솥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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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석 [가입일자 : 1999-10-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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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들고 갔네요.
지난주 토요일에 뒤뜰 화덕에 걸어 놨던 양은 솥이 없어졌네요.
누가 빌려갔나해서 여기 저기 알아봤는데 빌려간 분이 안계시더군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수돗가에 있던 양은 솥도 없어졌다구....
아끼던 것이었는데 없어졌다고 아쉬워 하시네요.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으니....
진입로를 향한 CCTV 카메라를 달아와야 하겠어요.
고물상 차나 잡상인 차가 올라오지 말아야 하는데....
고추를 가져간다든지, 개를 잡아 간다든지 집에 있는 고물과 골동품도 들고 가는
그런 세상이 되었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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