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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아끼던 솥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8 11:16:30
추천수 0
조회수   748

제목

어머니께서 아끼던 솥을.....

글쓴이

김찬석 [가입일자 : 1999-10-16]
내용
누가 들고 갔네요.



지난주 토요일에 뒤뜰 화덕에 걸어 놨던 양은 솥이 없어졌네요.



누가 빌려갔나해서 여기 저기 알아봤는데 빌려간 분이 안계시더군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수돗가에 있던 양은 솥도 없어졌다구....



아끼던 것이었는데 없어졌다고 아쉬워 하시네요.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으니....



진입로를 향한 CCTV 카메라를 달아와야 하겠어요.



고물상 차나 잡상인 차가 올라오지 말아야 하는데....



고추를 가져간다든지, 개를 잡아 간다든지 집에 있는 고물과 골동품도 들고 가는



그런 세상이 되었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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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0-10-28 11:17:43
답글

전 아닙니돠. ㅜ,.ㅠ^

mikegkim@dreamwiz.com 2010-10-28 11:24:52
답글

이거 아무리 봐도 나발을쉰 나발의 재질이 양은 같은데 -_ㅡ*<br />
이실직고 하세욧

김찬석 2010-10-28 11:27:03
답글

심증은 가는데..... ㅡ ., ㅜ

ktvisiter@paran.com 2010-10-28 11:29:16
답글

저두 아님돠...ㅡ,.ㅜ^<br />
<br />
헤진나팔 2장님일 거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조우룡 2010-10-28 11:30:26
답글

아놔...<br />
<br />
난 게시판이 알리바이를 증명해 줍니돠.<br />
<br />
요즘 띄엄띄엄 하신 갈취할배가 아닐까 하는.... ㅜ,.ㅠ^

lhw007007@hotmail.com 2010-10-28 11:31:46
답글

없어진 솥도 두개 나주라 어르신도 두분...아니라는 분도 두분...<br />
근데 누가 가져갔을까요? 어머니 맘상하셨겠네요.<br />
마당에 솥도 못걸어 놓는 야박한 세상~

임석영 2010-10-28 11:56:55
답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시골서는 고물장수의 탈을 집어쓴 도둑넘들 많더군요. 동네 돌아다니다 논이나 밭에 나가서 비어있는집 발견하면 그냥 제집처럼 들어가 창고에서 쓸만한 물건들 다 뒤져서 얼른 싣고 내뺍니다. 지금이야 조금 덜합니다만 정말 몇년전 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하면서 고물 가격까지 폭등했을땐 외지에서 온 고물장수는 거의 다 저런식으로 시골집들을 돌아다녔다죠.

진성기 2010-10-28 12:21:45
답글

ㄴ 그당시엔 전선줄도 잘라서 훔쳐가는 도둑이 많았습니다.<br />
<br />
집으로 들어가는 전선은 금방 들키니 못하고 <br />
비닐하우스나 축사 혹은 창고로 가는 전선은 밤새 들킬 염려가 없으니 ..<br />

ktvisiter@paran.com 2010-10-28 12:32:19
답글

근데....늘거가는 건지 솥을 술로 본 난 뭔지.....ㅠ,.ㅠ^

유기천 2010-10-28 13:05:42
답글

저도 아닙니다.<br />
요즘 원주갈일이 없네요.............

김찬석 2010-10-28 13:39:58
답글

다들 알리바이가 증명되셨네요. ^^<br />
<br />
그렇다면 그 고물장수????<br />
<br />
작년에 설치하지 않고 오래된 에어콘 외부기기 쓰는거냐고 고물상이 전화하더군요.<br />
집 비운 사이에 와서 앞뜰 뒤뜰 왔다갔다 하면서 살폈나 보더군요. 그거 갖고 가시면 큰 일난다고 엄포를 놨더랬씁니다.<br />
<br />
동네에 1톤 트럭 다니는 것 몇 번 봤습니다만 조심해야죠.<br />
CCTV 카메라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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