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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일까요... 열등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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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10:2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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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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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일까요... 열등감인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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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복 [가입일자 : 2001-11-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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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니 집사람이 반갑게 맞아주면 이런 말을 합니다.
내친구 아무게 남편이 이번사법고시 2차에 합격했어...
집사람 친구중에 제일 친한 친구이고 저도 몇번 뵌적이 있는 분입니다.
그친구는 어렵게 결혼해서 7년만에 사법고시를 패스 한거죠.. 지금나이 39세..
남편분은 10정도 준비해서 합격한거죠
부인이 보습학원 다니면서 뒷바라지 했고 해서 집사람과 자주 연락을 하는사이였는데..
물론 남편되는 분도 형동생 모두 변호삽니다.
합격얘기를 들을때는 매우 기뻐했는데.. 조금 지나니..
아 이재 나와는 차원이 다른 세계로 갔구나 생각하니 이상하게 열등감인지 뭔지가 생각나는..
그래서 제가 뭘 했는지 아십니까?..
사시 2차 합격자가 최종까지 합격할 수있는 확률을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있더라고요...
참 어리석죠...
아침부터 행설수설 해봤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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