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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은복님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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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도 알고.... 나발도 알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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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사람입니돠. ㅜ,.ㅠ^

음 개그콘서트의 행복전도사가 생각나는군요 ^^ 감기조심하세요 ~

반대로 생각하여<br />
친한 사람이 변호사라고 생각하시면 든든하겠습니다.<br />
잘하면 검사가 될수도 ㅋㅋ

가벼운 열등감은 면역을 길러 줍니다...~~^

39살에 사법시험 합격했으면 솔직히 애매하네요...<br />
사법연수원 수료해야하고 <br />
다만 그분 형동생이 변호사면 그나마 기반을 다지기는 쉬울듯 합니다..<br />
39살이면 판검사 임용은 거의 물건너 갔다고 봐야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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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도 그냥 생활인일 뿐입니다 <br />
예전 같지는 않아요^^

연수원 수료하고 법무법인에서 월급쟁이로 근무하겠네요. 자리 잡으면 월수입은 대기업 차,부장수준은 될테고...차원이 다른 세계는 아닐 겁니다.

40대 사업하는 분이 사시에 합격했다고 뉴스에 나온걸 기사로 있습니다 <br />
서울대 법대 나와서 사시는 그래도 붙어야 된다고 해서 공부해서 합격한거였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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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개업은 안한다데요..그냥 하던 사업한다고..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면 건강한 것이고,<br />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보고 불안감이나 위축감 또는 비교의식을 느낀다면 ... 그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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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행복을 보고 웃는 사람은 건강한 것이고<br />
타인의 행복을 보고 화가 나거나 시무룩해진다면 ... 그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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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공부해서 시험 합격하는 사람들도 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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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보면. 진짜 환장할 노릇이지만요......... ^^

뭐...그동안 그분이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겠네요...휴...40 줄 결혼 7년에...만약 이번에도 떨어진다면.........<br />
진짜 똥꼬가 쫄깃 했겠네요...

요즘 법조계를 보면.. 주위에 사법고시 본다는 사람 있으면 말리고 싶습니다..

이상규님 왜그런지 조금 더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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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공부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한회에 1000명 나오는 사시합격은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br />
예전에야 플랭카드 걸고 소잡고 잔치하고 난리 났지만, 상위권 점수아니면 법률시장에서의 자영업자일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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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영업 잘 못하면 사무실 문닫기도 하구요

별다른 건 없구요.. 부패가 너무 심한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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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많은 분들이 리플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br />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다고 하네요.. 내년부터는 사시가 없어지고 로스쿨로 대신 한다고.. <br />
그래서 정말 다행인거죠..

예전 티비에서 이외수씨가 자기를 있게 한 힘은...'열등감'이였다고 한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