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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기 어렵습니다. <br />
미리 걱정 되시는 정도라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br />
오토는 시계에 대한 애정이 없이는 유지하기 쉽지 않으실겁니다.<br />
오토와인더가 없다면, 휴일에 일부러 손으로 흔들어주는 일도 꼬박꼬박 하셔야 되구요...

더군다나, 오래된 모델일 경우에는 <br />
시간 오차가 많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오토 시계의 특성상 오래되면 시간이 느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br />
최대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정기적으로 분해소지를 해 줘야 하는데<br />
이 또한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 갑니다.<br />

해밀턴 재즈마스터나 세이코 등에서 나오는 저가형 오토를 먼저 구입하셔서<br />
일년 쯤 착용을 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br />
그러면 자기가 오토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컨스텔레이션 쓰고 있는데요.. 오차는 약간 있네요.. 크게 거슬릴정도는 아니고요 쭉~ 쓰다가 벽시계랑 같이 보고 어? 몇분 차이나네 하면 다시 맞추는 정도에요. 어차피 다시 맞출때도 눈대중으로 대충 맞추니까<br />
쓰다가 좀 차이나는게 거슬리진 않더군요.. 시계는 이틀정도 안차면 멈추는것도 감안해야 하고요 ㅎㅎ

오토 1개만 찬다면, 별 문제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br />
파워리저브가 대부분 48시간 이상이라, 하루정도 안차고 놔두어도, 다시 시간을 맞출 필요가 없거든요,,, <br />
단. 시간이 규정보다 안맞거나(하루에 10초 이내 오차,,) 점차 늦어지면, 오버홀이라는,,즉 기름치고, 정비를 해야 하는데,,,이게 돈이 몇십만원 하죠,,,,,,

인간적인 느낌이 좋아요..

퀴츠방식보다는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이군요 좀더 고민을해보고 결정을 해야될것 같네요<br />
답변주신분들 감사하빕니다^^

당연히 신경쓰이시면 쿼즈로 가야 하지만 오토의 매력에 빠지시면 쿼츠는 잘 안차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