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노트북을 구입한지 5년이 되니...
팬도 삐리리하고, 하드도 꽉차서... 사양이 많이 떨어지는 컴은 아닌데, 컴이 무지 늦네요. 부팅도 늦고, 끌때도 한참 걸리고... 메모리 관련 에러도 자주 나오고...
하드정리좀 하고, 오에스를 다시 깔고, 프로그램 다시 깔면 될 것 같은데, 무지 하기 싫네요.
각설하고...
업무용이라 14인치 정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14인치부터 ODD까지 모두 붙어 있는 온전한 컴이 나오더군요. 근데.... 델i7 쿼드코어제품가격이랑 싱크패드 i5가격이랑 비슷한데... 쿼드코어랑 듀얼코어랑 쓰다보면 차이를 많이 느끼시나요? 싱크패드중에도 i7쿼드가 있는데.... 가격이 ㅎㄷㄷ해서... 이거 산다고 하면 맞을거 같아요.
업무가 컴파일 같이 고사양을 요하는 업무는 별로 없으나... 창을 많이 열어놓고 작업해야 합니다. 사양은 델i7쿼드를 사고 싶은데.... 싱크패드 빨간콩 유혹을 떨쳐 버리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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