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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니,순수 의식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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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8: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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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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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니,순수 의식이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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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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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의식이 뭔지를 파고 들어 가고 싶어서
먼저 깨친 사람이 쓴 책을 읽어 보면.
공이니,순수 의식이니,영이니,
이런 말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올바로 이해 하려면
이런 공의 상태나 순수 의식의 상태를 경험 해 보아야
이해가 되지
그냥 어림짐작으로
그 말의 참 뜻을 알고 있다고 자신에게 믿음을 주면
정말 참 뜻을 알기에는
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이나 경전을 읽고
어설프게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진짜로 알게 되는 기회를 놓치기 쉽습니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만이 진실성이 있습니다.
경전을 달달 외운다고
그 뜻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책이나 경전을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에 비추어서 공감이 가는지
확인하면서 정독을 하고.
그 글이 의문이 가면 의문이 풀릴 때까지
읽고 또 읽고..
그래서 책이나 경전을 외어서 앵무새처럼 되뇌일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속에서 녹아서 저절로 흘러 넘치는
그런 의견이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공이니,순수의식은
그 자체를 경험한다는 것은
굉장한 체험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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