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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축하 드립니다.

웬만한 동남아 보다 훨씬 좋더라고요...갈때마다.....또 오고 싶은곳..제주도...일정과 맛집은...다음분들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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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넘 빡빡하게 짜지 마시기를..... 김영갑 갤러리...산굼부리...이중섭 미술관 (호불호가 갈립니다.)<br />
올레길 한군데 정도 (하루 일정 잡아서 걸으시면서 미래에 대한 설계도 하시고).

제주도는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인기(?) 관광지도 좋치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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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용머리해안, 우도 등 자연경관이 멋진 곳이 아주 좋터하구요. 한림공원도 좋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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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도 의미는 있지만.. 닥추정도는 아닙니다.

이곳에서 제주라고 검색해 보시면 많은 글들이 있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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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갔다와서.. 생생하네요.. 날씨가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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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윗분 말씀처럼 관광지 보다는 자연경관을 그대로 느끼고 오시면 될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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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았던곳중 몇군데, 식당 몇군데.. 추천 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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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삼성혈 부근 삼대국수나 국수 마당에서 고기 국수 드시고 출발하셔서

제 고향이 제주도입니다만 강원도 에서 서식한지 6년이 다되어 가느군요 허흑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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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첫날 또는 마지막날에 공항 가시는 길이라면 제주시 용담근처에 태광식당이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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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불고기(한치 + 삼겹살 두루치기)잘 하는곳이 있는데요..하두 오래전이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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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한치 1인분 1만원에 삼겹살 7~8천원 정도해서 반반이나 1:2 (한치 : 삼겹살) 비율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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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가서 들어가긴 그렇지만 돼지고기가 유명한 공항인근 돈사돈 746-8989이(고기두께를 보시려면 http://blog.naver.com/sijspace/80109942854), 신혼여행가서 아침에 소주한잔하긴 그렇지만 해장으로 땡기시면 탑동(서귀포칼호텔인근) 미풍해장국 758-7522이, 서귀포(중문쪽)에 가심 해궁미락 732-5577이 입소문이 좋습니다. 워낙 다양한 맛집이 있습니다. 김영갑갤러리는 꼭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네이버 카페 느영나영 곳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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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눈팅 몇시간이면 제주도 박사됩니다. 실제 경험담이 그득한 곳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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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같은것도 다녀온 실제 경험담이 일자별로 올라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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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도 best practice가 많이 있습니다.. 몇박인지만 알면 그 중에 하나 선택하면 됩니다...

내는 우야꼬...ㅜㅜ

와우~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복 받으실거에요...^^;<br />
신혼여행 자알~ 다녀오겠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