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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의 본격오디오 생활...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5-07-19 00:12:01
추천수 45
조회수   7,056

제목

8년만의 본격오디오 생활...

글쓴이

김종보 [가입일자 : 2007-12-20]
내용
97년도에 처츰 BOSE 301IV와 인켈 인티로 시작해서 월간오디오만 10년 구독하고 총알이 없어 기회노리다가
2007년도에 온쿄인티 A-9377, 마란츠 cd-6001, 탄노이 Eyris2와 Bose 301로 팝송과 가요 위주로 들어오다가 용돈 틈틈히 모아 8년만에 실용기 위주로 오디오 시스템 갖췄습니다. 오디오 고수님들 한번 보시고 업그레이드 필요한 부분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거실 홈씨어터       


 




보급기 위주로 홈시어터 구성헀는데 AV앰프는 야마하 RX-V477, 블루레이플레이어는 야마하 BD-S477, 프론트 스피커는 다인오디오 Audience 72, 서라운드는 보스 301, 센터는 미션 m3c2i 이고 서브우퍼는 아래층에 피해갈까봐 아직 구입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저와 아들이 히어로물에 푹 빠져서 슈퍼맨, 엑스맨, 아이언맨, 배트맨과 어벤져스에 요즘 미션임파서블과 스타워즈 시리즈까지 SF와 액션물 위주로 보는데 그런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화질도 무난하고 음질도 서브우퍼 없는데도 프론트 서라운드 기능으로 하니 아파트에서 듣는 것 치곤 괜찮습니다. 데논 사운드바 DHT-T100 을 2-3개월 사용했었는데 당연히 비교불가 입니다. 앞으로 블루레이 구입하는 비용이 더 걱정됩니다.


2. 개인 오디오
   
   


 







  저의 개인방에 설치된 오디오입니다. CD는 약 400장 정도에 LP는 150장정도 있고 팝송과 가요 60%, 클래식 20%에 재즈 20% 듣습니다. 온쿄인티와 탄노이 Eyris2와 마란츠 CD6001로 1-2년 듣다 수년간 조금씩 용돈 모아 위 시스템 갖췄습니다. 스피터는 JBL 4319, 턴테이블은 가성비 좋은 데논 DP-300F, CDP는 마란츠 SA-14S1과 아캄 FMJ CD17 및 온쿄 C-S5VL, 프리앰프는 Advance acoustics제품 MPP-206 그리고 파워앰프는 동일회사의 MAA-406입니다. 이퀄라이저는 롯데 LG-7700인데 야간에 음악 들을때 조명장식용으로 그만입니다. 파워케이블은 오디오플러스 허큘리스 제품이고 스피커케이블은 코드사의 카니발클래식 그리고 인터케이블도 코드사의 크림슨 제품입니다.  
 
당연히 마음속에 앰프는 중급의 인티로 크렐, 매킨토시 및 오디오리서치 그리고 CDP는 에소테릭이나 와디아, 스피커도 JBL 4429급 이상이나 B&W 804D나 프로악 RESPONSE 시리즈 그리고 턴테이블은 토렌스 등으로 음악 듣는 게 로망인데 이정도 갖추려면 기본적으로 쓸만한 중고로 장만해도 2천만원 이상 드니... 

하여튼 이 시스템애서 올해내로 턴테이블만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듀얼사의 cs-460 제품을 많이 추천해주시던데 정말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가격대비 최고라고 해서요. 어떤 분은 기존 데논 꺼 쓰고 카트리지만 한두단계 위급으로 써보라고도 합니다. 최근에 재즈와 클래식에 빠져서 웅산과 나M, 말로와 나윤선 그리고 백건우와 글렌 굴드 피아노 및 정경화 바이올린과 바르톡 협주곡 CD 모으느라 정신이 없는데 클래식은 제대로 들은지 몇달 안되어 아직 초보수준이라 잘 모르겠는데, 가요와 재즈는 JBL이 확실히 들을만 합니다. 팝송은 BOSE 301도 괜찮게 들어서 JBL 4319가 좀 더 저음이 좋고 직진성이 좋은 거 말고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처음 글 올리다 보니 두서없이 길게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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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석 2015-07-19 00:57:15
답글

지금도 충분히좋은데요..뭐
나열하신기종들 b&w노틸러스.탄노이프레스티지.프로악리스폰스.다인컨피던스 그기종에도 라인업은또존재합니다만
사용자분 만족하시는분도계신가하면 그정도갖고도 불만인유저들태반입니다
오디오는 끝이안보이는 우주의안드로메다입니다

김종보 2015-07-19 01:17:43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는 지인댁에서 탄노이 웨스트민스터로열과 다인컨피던스 컨투어s5.4 아파트 35평 거실에서 볼륨 8-9시 방향으로 놓고 들었는데 그분도 불만이고 저도 기대만큼 좋은 소리는 아니었던 것 같아서...아파트는 힘들고 역시 주위 눈치 안받는 전원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양 호석님 말씀대로 오디오는 끝이 안보입니다.

송준영 2015-07-19 10:26:56
답글

가정에서 이 이상의 시스템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매칭만 잘된다면 더 욕심부리실 이유가 없죠,
더 업글한다고 더 소리 좋아질 수준이 아닌 수준의 기기들 입니다.충분히 하이급 오디오입니다

송준영 2015-07-19 10:34:12
답글

오디오 배치가 좀 아쉽네요.

김종보 2015-07-19 10:48:01
답글

네. 저도 송 준영님 지적대로 오디오 배치로 고민을 했는데 방 구조가 애매해서 jbl4319와 벽 사이 공간이 1m 이상 있었으면 하는데 그럴러면 홈시어터를 없애고 제 방 시스템을 거실로 옮길까도 고민했습니다. 다른 방에는 공간이 안되고..현재로서는 cd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 그나마 jbl과 벽 사이 공간이 확보될 듯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배성준 2015-07-20 09:51:47
답글

더 필요한 거는 없어보이는데요. 좋은 소리통들 잘 봤습니다.
한가지 거실 스피커 토인은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

김종보 2015-07-20 15:48:01

    배 성준님 조언대로 스피커 25도 돌려놨더니 음장감이 약간 좁아진 것 말고는 새로운 느낌의 음색이 나오네요. 토인할 생각을 왜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배성준 2015-07-20 16:22:16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영광입니다. ^^
저도 한가지 질문 좀 올려도 될까요?
CD17 음색은 어떤가요? 요즘 CDP 교체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좀 묵직한 소리를 내주는 것으로 바꾸고 싶은 생각인데, 아캄이 좀 묵직한 소리를 내준다는 인터넷썰도 있고 해서요.
CD17 음색에 대한 평을 알려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꾸벅 ^^

김종보 2015-07-20 17:26:49

    월간오디오 평가보면 맑고 투명하고 브리티쉬 사운드 어쩌고 나오는데..말 그대로 맑고 부드럽게 나옵니다. 클래식은 4319로 들을 때 CD17과 마란츠 SA-14S1과 별 차이 없고 가요와 재즈 들으면 둘 다 맑고 깨끗한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캄이 좀 더 부드럽고 마란츠는 바이올린이나 기타 소리가 더 세밀하고 뚜렷하게 들립니다. 출력레벨도 둘 다 2.3v로 비슷하고 마란츠도 음색이 묵직하다는 의견은 별로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다만 CD17은 기기표면 관리에 주의해야 해서 먼지가 잘 묻는 걸 참고하시고 묵직하고 중후한 음색을 찾으시면 개인적으로 CD17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캄 CD17보다는 약간 윗급인 진공관 CDP인 케인의 CDT-15A limited edition 이나 케인의 고급레이블인 TDL Accousitcs의 TDL-18CD 가 좀 묵직하고 가볍지 않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들었고 출력을 진공관과 TR 선택을 달리할 수 있어 한 기기에서 다른 음색을 즐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분은 네임 CD-5si도 가벼운 음이 아닌 뭔가 네임 특유의 매력적인 사운드가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성준 2015-07-20 18:12:52

    아 그렇군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송준영 2015-07-20 11:59:11
답글

공간배치가 많이 좋아졌네요.
저는 전에 4318을 사용해 봤는데 방이 좁아서 저역을 다스리지 못해 방출하였던 기억입니다.
4319는 트위터가 업글된것이라 더 소리 좋으리라 생각되네여.

4312d 보다 4312e가 고역이 훨씬 좋아진 만큼 더 좋아졌을거 같네여.

김종보 2015-07-20 15:56:36

    네. 송 준영님 조언대로 스피커 위치 조정했더니 소리가 달라졌고 토인까지 하니 새로운 음색도 들리네요. 4319 전에 4312D 사용했는데 처음에 스피커가 오히려 4312D보다 작아보여 실망했는데 더 좋아진 고역과 4312D 에서 불만인 저역이 시원하게 나오니 한단계 위급 스피커인 걸 느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재즈와 가요 들을 때 중역대는 4312D 와 4319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송준영 2015-07-21 09:11:05
답글

그러고 보니 저도 다인 오디언스42.52 사용해 봤고, 보스301 도 사용해봤네여,
4312d,4318도 그렇고 공통 스피커가 많네여.

보스301은 저에겐 역대 최악의 스피커로 기억됩니다.
다인 42.52는 가격대비 꽤 괜찬았구요, 개성이 강하고 착색도 강하지만 결코 미워하기 힘든 스피커

김종보 2015-07-21 12:26:06

    네. 송 준영님 사용하신 스피커가 저랑 거의 똑같네요. 보스 301이 팝송 들을 때만 무난하고 나머진 그저 그렇지만 제가 1997년 용돈 모아 구입한 최초의 오디오 제품이라 정이 가서 아직 안팔고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뒤에 탄노이 Eyris2, JBL 4312D, 다인 오디언스 72 그리고 JBL 4319 등이 장점들이 많아서 보스 301은 쓸쓸히 홈시어터 서라운드 스피커로 쓰고 있지만 말입니다. 내년에 턴테이블 업그레이드하고 2년 뒤에 돈 좀 모아서 JBL 4429, B&W CM10 S2나 탄노이 턴베리se 등 이 셋 중의 하나로 바꾸고 한 4-5년간은 바꿈질 안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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