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도에 처츰 BOSE 301IV와 인켈 인티로 시작해서 월간오디오만 10년 구독하고 총알이 없어 기회노리다가
2007년도에 온쿄인티 A-9377, 마란츠 cd-6001, 탄노이 Eyris2와 Bose 301로 팝송과 가요 위주로 들어오다가 용돈 틈틈히 모아 8년만에 실용기 위주로 오디오 시스템 갖췄습니다. 오디오 고수님들 한번 보시고 업그레이드 필요한 부분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거실 홈씨어터
보급기 위주로 홈시어터 구성헀는데 AV앰프는 야마하 RX-V477, 블루레이플레이어는 야마하 BD-S477, 프론트 스피커는 다인오디오 Audience 72, 서라운드는 보스 301, 센터는 미션 m3c2i 이고 서브우퍼는 아래층에 피해갈까봐 아직 구입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저와 아들이 히어로물에 푹 빠져서 슈퍼맨, 엑스맨, 아이언맨, 배트맨과 어벤져스에 요즘 미션임파서블과 스타워즈 시리즈까지 SF와 액션물 위주로 보는데 그런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화질도 무난하고 음질도 서브우퍼 없는데도 프론트 서라운드 기능으로 하니 아파트에서 듣는 것 치곤 괜찮습니다. 데논 사운드바 DHT-T100 을 2-3개월 사용했었는데 당연히 비교불가 입니다. 앞으로 블루레이 구입하는 비용이 더 걱정됩니다.
2. 개인 오디오
저의 개인방에 설치된 오디오입니다. CD는 약 400장 정도에 LP는 150장정도 있고 팝송과 가요 60%, 클래식 20%에 재즈 20% 듣습니다. 온쿄인티와 탄노이 Eyris2와 마란츠 CD6001로 1-2년 듣다 수년간 조금씩 용돈 모아 위 시스템 갖췄습니다. 스피터는 JBL 4319, 턴테이블은 가성비 좋은 데논 DP-300F, CDP는 마란츠 SA-14S1과 아캄 FMJ CD17 및 온쿄 C-S5VL, 프리앰프는 Advance acoustics제품 MPP-206 그리고 파워앰프는 동일회사의 MAA-406입니다. 이퀄라이저는 롯데 LG-7700인데 야간에 음악 들을때 조명장식용으로 그만입니다. 파워케이블은 오디오플러스 허큘리스 제품이고 스피커케이블은 코드사의 카니발클래식 그리고 인터케이블도 코드사의 크림슨 제품입니다.
당연히 마음속에 앰프는 중급의 인티로 크렐, 매킨토시 및 오디오리서치 그리고 CDP는 에소테릭이나 와디아, 스피커도 JBL 4429급 이상이나 B&W 804D나 프로악 RESPONSE 시리즈 그리고 턴테이블은 토렌스 등으로 음악 듣는 게 로망인데 이정도 갖추려면 기본적으로 쓸만한 중고로 장만해도 2천만원 이상 드니...
하여튼 이 시스템애서 올해내로 턴테이블만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듀얼사의 cs-460 제품을 많이 추천해주시던데 정말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가격대비 최고라고 해서요. 어떤 분은 기존 데논 꺼 쓰고 카트리지만 한두단계 위급으로 써보라고도 합니다. 최근에 재즈와 클래식에 빠져서 웅산과 나M, 말로와 나윤선 그리고 백건우와 글렌 굴드 피아노 및 정경화 바이올린과 바르톡 협주곡 CD 모으느라 정신이 없는데 클래식은 제대로 들은지 몇달 안되어 아직 초보수준이라 잘 모르겠는데, 가요와 재즈는 JBL이 확실히 들을만 합니다. 팝송은 BOSE 301도 괜찮게 들어서 JBL 4319가 좀 더 저음이 좋고 직진성이 좋은 거 말고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처음 글 올리다 보니 두서없이 길게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