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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전 포스텍스 경험이 있는데. 30Hz-20kHz 죠.. 소리는 글쎄요.. 전 자극적으로 들립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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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그거 쓸바에는 30Hz-15KHz지만 구형 알리코 스테판 투루소닉이 음질은 더 좋던디...^^

풀레인지 스피커의 가장 큰 단점은 지향성이라고 느꼈습니다.<br />
유닛의 축방향에서 들으면 쏘아대고, 조금 빗겨서 들으면 멍청하고.

이종남님 말씀처럼 주파수 한계 범위가 30Hz~15Khz 정도만 나와주면 음악 감상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광대역으로 만드는것 보다는 차라리 출력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소리를 내주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풀레인지가 저음과 고음 두가지 토끼를 다 잡기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요?

아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포스텍스가 있엇군요 생각보다 제가 모르는 풀레인지의 구조적인 단점이 많이 있네요 정말 30hz~15만 나와줘도 취향의 문제 일꺼 같습니다. 단지 비싼 앰프 팔려고 하는것은 아닌것 같군요^^

그런 풀레인지가 있긴 하군요.<br />
유닛 하나로 저런 광대역이 가능하다니 대단합니다

25년전에 조단와트를 잠시 사용해 봤었습니다. 포스텍스와 같은 자극적인 음이 덜한 예쁜 소리가 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br />
아들이 어려서 볼륨 최대로 놓고 전원스위치를 켰다,껏다 몇번해서 고철로 만들었지만요.

저음재생을 위해선 유닛(진동판)구경이 크고 단단해야하고, 고음재생을 위해선 유닛이 가벼워야 하는데 크고 단단하면서 가벼운 것이 공존하기가 쉽지 않죠.

천승환님이 생각하시는 게 맞긴 한데 스피커회사에서도 몰라서 안 만드는 게 아니라 못 만드는 걸 거예요. <br />
가장 이상적인 유닛이라면 당연히 광대역풀레인지입니다.<br />
하지만 현재의 풀레인지는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을겁니다. <br />
한번 광대역풀레인지 주파수특성 보십시오.. 절대 평탄하지 않을겁니다. <br />
특정대역만을 전문적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만들어도 유닛 자체의 한계에서 발생하는 왜곡을 어쩌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