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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불법점거 뮤지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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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21: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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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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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불법점거 뮤지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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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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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마님과 처갓집 가면서 꼭지틀러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렸다 잠깐 들었던
트롯가수의 뮤지끄가 너무 제 가슴을 후벼 파길래
가수 이름과 노래 제목을 험악스런 불법점거 아자씨한테 물어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설 가면 꼭 사야쥐...'
이러다 잊고 지나치고 살았던 둬어달 후....
엊그제 부산서 설 오는 길에 몇군데 들렸던 휴게소에서
그때 들었던 그 노래를 주구장창 틀어주더군요....
꼭지를 틀고 나오면서 보니까
한잔 째린 단풍관광 불편한 관계(?) 남녀는 그 뮤지끄에 맞춰 부등켜 안고 쥐롤을 떨다가
그 cd를 남자가 사서 여자에게 주더군요.......눈동자는 이미 풀렸고....ㅡ,.ㅜ^
저 또한 그 불편한 관계(?) 남녀를 경멸과 부러움과 시샘의 눈으로 보면서
다시한번 그 가수의 이름과 노래제목을 슬며시 물어봐 암기(?)하고서는
설에 올라오자마자 그 CD를 구입했습니다....
그것도 싸구리 컴필레이션 짝퉁이 아닌 진퉁을 구입해서
어제 한잔 째려 깨질듯한 대구리와
노도처럼 밀려나오는 노즐 끝을 강인한 괄약근의 힘으로 버팅기면서
오늘 하루죙일 들었습니다.....아마도 수십번은 들은 것 같네요.....
장황한 서론을 길게 야그했습니다만 제가 야그 하고자 하는 핵심은 이검돠...
바바리맨님한테서 갈취한 숩삑까랑 모 회원님께서 직접 하사(?)한 손휘 DVDP,
그리고 제가 수억들여 구입한 얌하 dsp-**** 리시버로 들어봤는데
사운드가 거의 환상적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갈취에 순순히 응해주신 바바리맨님께 감사를 드리며
점점 롹, 프로그래시브, 메탈보다 은은하고 끈적끈적한 트롯트가 좋아지는 걸 보니
늘거가는게 학씰 한거 가씀돠.....ㅠ,.ㅠ^
피에쑤 : 유비알 4312, 얌하 에네쓰테넴 스투디오모니따, 임삐니뛰...이걸루 들은 것보다 더 소리가 좋은건 무신 쥐롤인가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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