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한 박스의 소포를 받았습니다.....
발신자 : 내가 입뻐하지만 한번도 뵌 적이 없는 입나온 태희님(박창호님)에게서
호기심반 기대반(?) 소포를 열어보는 순간......ㅠ,.ㅠ^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여리디 여리며 감수성이 풍부한 제 가슴을
사정없이 후벼파는 장면이 벌어진 것입니다....
바로 한지에 정성스럽게 쓴 한장의 편지........
그것에 그치지 않고 동봉해서 딸려온 엄청난(?) 물량의 거시기들......ㅠ,.ㅠ
((보안과 국가 안보를 생각해서 그 거시기들의 품목들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정말 편지를 받아본지가 얼마만인지......ㅠ,.ㅠ
제 테이블에 표구(?)해 놓고 두고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
물찡입니다....
입나온 태희님^^ 증말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합니다....알라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