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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그 돈이면 가족이 함께 해외에 놀러가는게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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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영어실력보단 나는 이번방학때 영어캠프 다녀왔어.. <br />
뭐 이정도 용도로 쓰이긴 하더군요...

국내 대학에도 더러 방학 때 영어 캠프? 가 있을 겁니다.<br />
오래전이군요. 아들 놈을 경상대 영어 캠프에 보냈는데....<br />
한국 말은 일절 사용치 못하게 하고 급수별 수업 등 상당 빡세게 시키더구요.<br />
4주인가? 마치고 나올때는 온통 머리 속에 영어 단어만 맴돌아서 괴롭다.... 그러던데....<br />
암튼, 여기 저기 알아 보시면 대학 중에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데가 있을 겁니다.

울 아덜놈(초딩5)은 여름에 연어연수라고 미국으로 단체로 댕겨왔는데(4주)...<br />
물어보니 나름 괜찮았다고 합니다. 근데 사진보니 놀러갔다 온거더군요 ㅡㅡ;<br />
다신 안 보내기로 했슴다. 근데 경험을 쌓는데는 괜찮더군요. 아이비리그쪽 둘러보는거라서...<br />
근데 필리핀이라면 안 보냈을겁니다.

놀러 보내실려면 보내시고..... 영어 능력 향상을 생각하신다면 절대 보내지 마십시요.

항공료 별도에 450만원.....엄청난 돈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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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제 소견으로는 더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곳이 많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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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것 같아요.......

학원아이들중 얼마나 가는지? 모르겠습니다<br />
저게 과반수가 가는 분위기가 되면 보내줄수밖에 없는 그런게 있습니다<br />
학원이 장사할려고 하는걸로밖에 안보이기는 합니다만..<br />
가서 나쁠건 없습니다.<br />
비용의 부담정도.감수가 되냐? 에 따라 다른거니 가라.마라는 못하겠습니다^^

제 아들놈 중딩1학년때인가 필리핀으로 보냈슴죠.........세부로..괜히 보냈다 싶드라구요. 영어 늘거라는 생각으로 보내실려면. 사양입니다. 걍 놀러간 심치고 보내심 되는데 너무 비싸죠.....차라리 그돈이면 동남아로 가족끼리 여행함 다녀오시죠...

영어실력을 늘리려면 필리핀보다는 국내캠프중에 민사고에서 하는 영어토론캠프가 제경험으로는 <br />
상당히 가치있는 경험을 얻은것 같습니다 우리아이가 다녀와서는 하는말이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에게서도 <br />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하더군요 홈피에 가셔서 자세히 한번 살펴보세요

영어 절대로 몇주안에 늘지 않습니다. 만약 집단에서 혼자만 한국인이라면 특별한 경험이므로 반대하진 않을것 같지만 현실은 아니지 않습니까?<br />
미국에 살고 있는 저로써는 솔직히 1년 이나 2년동안 어학 연수 오는것도 돈지랄이라고 합니다.<br />
연수와서 영어 제대로 배워가는사람 아직 한번도 못봤습니다.<br />

애들 자랑거리는 됩니다. 좋은데 놀러 다녀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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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족끼리 그돈으로 외국여행 다녀오시는게 더 나을듯합니다.

450만원이면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br />
얼마나 럭셔리 교육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히 저정도 금액이 6주라면 거품 투성이입니다. <br />
훨씬 저렴한 곳도 있으니 잘 알아 보세요...<br />

필리핀 영어 들어보셨나요?<br />
개인적으로 회사지원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했었는데<br />
강사가 필리핀 인텔리 였습니다.<br />
그런데 발음부터 어법까지 정말 &#49763;이어서 과정자체를 폐지하자고 제안했었죠.<br />
검증되지 않은 곳, 돈벌이로 애들 이용하는 곳은 정말이지 시간낭비 돈낭비 이죠.

같은 한국아이들과 우르르 다니면....그냥 돈 되는 관광상품 일 뿐이죠..

필리핀 아이들 중에서도 발음 괜찮은 아이들 많이 있습니다만, 주로 발음이 안 좋은 아이들이 많이 있죠... ^^;;;<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초부터 정확한 발음으로 공부하는게 좋기는 하겠지만, 말만 통하게 된다면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쨋든 대화에 문제는 없으니까요.

제 아이도 필리핀 보낸적 있는데<br />
영어실력이 늘거라고는 생각지마시고<br />
좋은 경험을 쌓는다는 쪽으로 생각하셔야할것입니다.^^

영어학원에 커미션이 얼마이신줄 아시게 되면 ...깜짝놀라실지도

실제 영어실력 길러주시는 게 목적이라면 국내 영어캠프도 좋은 데 많습니다.<br />
교육내용뿐 아니라 시설도 훨씬 나을 겁니다.<br />
필리핀 6주에 450만원이라니 좀 너무 비싸네요.

제 아이들이 지금 국제학교(외국)에 4년째 다닙니다. 영어.... 지금도 잘 안됩니다. 특히나 같은반에 한국애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영어 습득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집니다. 6주간 한국애들과 같이 다닐테니.. 그냥 비싼 관광 시키신다고 생각하라는 말씀에 120% 동의합니다.

6주 450만이면....그기에 150만 더 보태면.....뉴질랜드로 갈 수있다고 합니다....<br />
필리핀는 반대입니다....<br />
영어 발음 수준이....매우 저급입니다.....발음이 라틴어에 가깝습니다.....<br />
예전 밸브 오버 홀 공사때 필리핀 말라야 발전소에 2달 있었습니다.......<br />
밸브 콘택 첵크를 필리핀식으로 발음하믄...발브 꼰딱 착크라고 했슴돠........

제가 아는 사람이 아이를 방학 때마다 필리핀 영어 캠프를 보내더군요.,<br />
둘째아이는 절대로 캠프 같은 곳에 보내지도 않습니다.<br />
그 사람 큰애가 영어를 제대로 하지를 못하더라는... ...

제가 2달동안 300만원으로 필리핀 어학연수갔었지요. 6년전이긴 하지만. 그래도 과도하게 비싸다고 보구요. <br />
효과 전혀 없을겁니다. . 이국나라 여행이 주가 될것이고. 영어는 옵션이 될겁니다.<br />
그리고 영어는 제경험상 기본 마인드 자체가 바뀌지 않는한은 정복되지 않는 영역인것 같아요. 엉덩이 썩을때까지 공부하던가. 영어가 여자보다 더 좋다고 생각될정도로 영어가 취미가 되던가..이게 아니면 어학연수고 뭐고 다 소용없더군요.

여러분의 조언 고맙습니다. 제 생각도 거의 비슷하거든요. 아내를 설득하는 것만 남았네요. <br />
한가지 고민은 안 보내는 대신 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겁니다.. <br />
몇분의견이 좋은 경험한다고만 생각하라고 하시는데 그 것만으로는 너무 비싸다(총600만원정도예상..)는 <br />
생각이 드네요.국내에서 하는 영어캠프를 알아보자고 해야겠습니다..

설득은 이게시판을 보여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는 지인이 필리핀에서 어학원을 하고 있습니다.<br />
제 소개로 친구 아들을 작년 겨울에 보냈었는데... 고등학생이 적응하기에도 힘든 더운 날씨며.. 단기간에 영어실력이 절대로 늘지 않았음은 당연한거구요.. 수업료 또한 3백여만원에 한달넘게 있다왔습니다.<br />
(프로그램도 좋고 비용도 그리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br />
하지만 말씀하신 곳은 비용도 그렇고 아직 어린 따님이 지내기에는 개인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지않은 생각이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