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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를 했습니다....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6 13:22:51
추천수 0
조회수   2,012

제목

자해를 했습니다....ㅠ.ㅠ

글쓴이

이병일 [가입일자 : 2003-09-26]
내용
1. 미술수업 도중 시범을 보이다가... 조각도(창칼)로 손바닥을 "스으윽" 내지는 "써걱"소리가 나도록 아주 깊이, 매우 깊이, 엄청 깊이, 열라 깊이, 억수로 깊이, 겁나 깊이, 베리베리 깊이 "푸우욱" 찔렀습니다.



피가 콸콸 쏟아지네요...ㅠ.ㅠ



아픈 건 둘째치고 아이들 앞에서 시범보이다 이랬으니...

이거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우째 이런 일이..... ㅠ.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더니... 오늘은 제가 원숭이가 된 날입니다. ㅜ.ㅜ







2. 병원가서 꼬매달랬더니, 선생님이 마취주사 놓자마자 10초도 안돼서 꼬매시네요.

꼬맬 때마다 바늘로 찔러대는 것처럼 아파서 "마취 된 건가요?" 물어보니 "아퍼요?"라고만 답하시네요. 간호사는 옆에서 실실 웃고.... 아놔....ㅠ.ㅠ

다 꼬매고 붕대 감을 때에야 손이 얼얼하니 마취가 되더라능.... 아흑...ㅠ.ㅠ







지금, 마이 아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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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0-10-26 13:23:49
답글

호~~ ㅜ,.ㅠ^

get2lsh@hotmail.com 2010-10-26 13:23:52
답글

이럴땐 소주한잔 걸치시는게 고통을 잊는데 도움이 됩니다. ^^;

채진묵 2010-10-26 13:23:55
답글

앞으로는 자해는 하지 마시고 차라리 자위를...<br />
<br />
=3=3=3=3=3=3=3

이상준 2010-10-26 13:23:58
답글

마취 안 하셨어야 빨리 아무는데 말입니다 ㅜ.ㅜ

moolgum@gmail.com 2010-10-26 13:24:16
답글

벙개하라는 신의 계시입니다. 병일 얼쉰.

김광범 2010-10-26 13:24:29
답글

간호사..<br />
<br />
이쁘던가요??

이승철 2010-10-26 13:24:54
답글

아이고, 듣기만 해도 섬뜩하네요.<br />
<br />
치료 잘 받으시고 어서 나으세요.

이병일 2010-10-26 13:25:21
답글

아쒸~ 지금 남은 아파 죽겠는데 댓글이 워째 다..... ㅠ.ㅠ

채진묵 2010-10-26 13:26:01
답글

전 이놈의 케이블 장사(?) 시작한 이후로 왼손 자해 한 것이 10여번은 될 것 같습니다.<br />
인두로 지지기는 수십번...ㅠㅠ

이병일 2010-10-26 13:26:06
답글

그래도 와싸다 젠틀맨 승철님이 있어 위로가 됩니다...ㅠ.ㅠ

정영회 2010-10-26 13:26:18
답글

쌩으로 꼬메야...흉터가 안납는데요.....ㅠ.ㅠ

이수영 2010-10-26 13:26:40
답글

아주 깊이, 매우 깊이, 엄청 깊이, 열라 깊이, 억수로 깊이, 겁나 깊이, 베리베리 깊이<br />
<br />
↑ 손을 관통하신건가요? ㅠ.ㅠ

get2lsh@hotmail.com 2010-10-26 13:26:47
답글

저도 도움되는 얘기 해드렸는데..... ㅠ.ㅠ 취하면 고통은 잊는다잖아요...

이병일 2010-10-26 13:26:52
답글

진묵님// 저두 인두로 지져 봤는데요... 조각도로 푸욱 찔리는 게 더 아파요....ㅠ.ㅠ

이상준 2010-10-26 13:27:32
답글

제 댓글도 까칠한 거였나요 ? ㅜ.ㅜ

노승민 2010-10-26 13:27:40
답글

뭐라 댓글을 드려야 할지 고민중임돠.....ㅠ_ㅠ 정말 ㅁㄴㄷㄱㄴㅇ 하네요.

김기홍 2010-10-26 13:28:05
답글

쾌유를 빕니다. 고생많이 하실텐데..... 손이 많이 부으실거에요. <br />
약잘드시고 조리잘 하세요

mrbung@gmail.com 2010-10-26 13:28:18
답글

손(앞발)을 다치셨을 때는 앞다리 족발을 드셔야해요. ㅜ_ㅜ

이훈상 2010-10-26 13:29:34
답글

그와중에도 간호사분께 작업을....... 역쉬.......<br />
<br />
아픔을 빨리 잊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당구 물리시면 잊는데 큰 도움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병일 2010-10-26 13:30:07
답글

둘잘 스님// 지금 속으로 웃고 있는 거 다 압니다. 알아요....ㅠ.ㅠ<br />
<br />
기홍님// 이르케 차칸 기홍님을 모 으르신께선 왜 몰라주시는지요...ㅠ.ㅠ<br />
<br />
벙이삼촌// 앞다리 족발 사주시는 검꽈?

rokstars@kornet.net 2010-10-26 13:30:25
답글

꼬매는것이 아니라, 꿰매는것 입니다.  소독은 두꺼비로  =3=3=3=3=3=3=3<br />
<br />

채진묵 2010-10-26 13:31:55
답글

손 다쳐도 타이핑은 무척 빠르시군요. <br />
그래도 왼손을 다친 것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 <br />
아참 왼손이 맞나 ?

이병일 2010-10-26 13:33:23
답글

ㄴ 워드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ㅠ.ㅠ

김진우 2010-10-26 13:33:43
답글

아니...그토록 용의주도하신 병일님이 <br />
자해를 다 하시다니...?<br />
마이 아파?내가 호~~해 줄께 이렇게 마나님께 위로 받으세요..

이병일 2010-10-26 13:37:20
답글

처방전 받아 약을 받아와서 지금 약을 먹었습니다.<br />
원래 약을 잘 안먹는 스탈(?)인데 손이 욱씬거려 좀 겁이나서 약을 먹었네요.<br />
<br />
총4개의 약을 처방해주셨는데 그중 항생제가 하나 들어있어 그건 빼고 먹었는데...<br />
이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br />
언론, 책에서 항생제 남용에 대해 너무나 많은 경고를 보아온지라... ㅡ.ㅡ<br />
게다가 이미 항생제 주사를 맞고 온 터라

김진우 2010-10-26 13:38:02
답글

오후엔 잠이 스스르 오겠네요..

이경호 2010-10-26 13:38:17
답글

어여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ㅡㅡ;;

안영훈 2010-10-26 13:39:50
답글

업무상 재해로 보험처리가 되는지 급 궁금해집니다...<br />
<br />
당구도 못하고,<br />
항상제엔 족발도 안 좋으니,<br />
<br />
걍 집에서 몸조리 잘하세요...^^

양민정 2010-10-26 13:41:24
답글

복사지에 손가락이 비어도 섬&#52255;함에 소름이 돋던데....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회사 안전교육때 이런거 교육 하더군요. 항상 안전수칙 준수 합시다.

mrbung@gmail.com 2010-10-26 13:44:43
답글

근나저나 당구는 다치셨군요. ㅜ_ㅜ

이상준 2010-10-26 13:49:38
답글

이제부터 한 손으로 치실 겁니다 -_-;;

이병일 2010-10-26 13:50:58
답글

벙이삼촌, 계라니&#54973;아, 저 오늘 시간 낼 수 있습니다. 위로받고, 위로주 마시고, 위로당구 치고 싶습니다...ㅠ.ㅠ

mrbung@gmail.com 2010-10-26 13:51:38
답글

ㄴ 원래 80때부터 한손으로 치셨어요. <br />
예전에 제가 하도 못치니까<br />
아 재미없어 못치겠네 하면서 한 손으로 쳐서 점수 올리시곤 했어요.

mrbung@gmail.com 2010-10-26 14:00:13
답글

제가 오늘 어디 가서 컨퍼런스 듣고 저녁 먹어야해요. 7시 이후에나 가능합니다. 다른분과 일정 잡히면 알려주세요.

김주항 2010-10-26 14:05:55
답글

자해 하신김에<br />
공갈도 치시지....ㅡ.ㅡ!!<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하나도 안아퍼 ~ ~ ~<br />
<br />
<br />

이병일 2010-10-26 14:07:30
답글

나를 미워하는 횐분드리 이르케 마놘따뉘....ㅠ.ㅠ

김대홍 2010-10-26 14:16:07
답글

본문을 읽어보니 개복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 듯 한데 마&#47437;뉘돠..ㅠ.ㅠ

moolgum@gmail.com 2010-10-26 14:32:30
답글

찢어진 데는 아나고가 왔담다. 아나고회 벙개를 함 하시죠 얼쉰.

권균 2010-10-26 14:39:58
답글

ㅎㅎ 일단 심심한 위로의 말씀부터 드립니다.<br />
저도 낚수질 가서 실수로 커터날로 왼손 엄지손가락에 자해를 가한 적 있고,<br />
송어 회 뜬다고 칼 들고 설치다가 오른손 바닥을 서너 바늘 꿰맨 적도 있습니다.<br />
파상풍이 가장 염려되는데, 약 드시는 동안에는 꼭 금주하시기 바랍니다. ^^

김진우 2010-10-26 15:14:57
답글

자위를 했습니다로 읽고 들어 온 1인...ㅠ.ㅜ<br />
노안이라 눈이 침침해서리......~~

진성기 2010-10-26 15:21:27
답글

손이 저래가지고는 자위도 못할 거라는 <br />

유기천 2010-10-26 15:41:53
답글

병일을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br />
글꾸 항생제 한알 덜먹었더고 오래 사시는것 아니니 걍 드셔도 됩니다.<br />
지금까지 많이 드셨잖아요?. 3=3=3=3333<br />

이영춘 2010-10-26 15:52:59
답글

삼센티 얘긴줄 알아다능<br />

mikegkim@dreamwiz.com 2010-10-26 15:53:49
답글

지금 한문장으로 말하자면 위로를 빙자해 번개를 치고싶은데 꼬소해 하는 왼님이 많아 약이오른 손이 아파 죽겠는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가 되었다는거지유?

김성진 2010-10-26 16:23:10
답글

호~~<br />
<br />
얼릉 나으셔요.<br />

장순영 2010-10-26 16:24:08
답글

세상에나....;;;

채진묵 2010-10-26 16:32:13
답글

엥 ? 진성기님 그럼 그건(?) 한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었나요 ?<br />
<br />
털석...ㅠㅠ<br />
<br />
지금 까지 그럼 잘못 해 왔다는 이야기 인데...ㅠㅠ<br />
<br />
새로 배워야 하나 ?

김동철 2010-10-26 16:48:57
답글

슬픈이야기에 유쾌한 댓글들~ 웬지 영화 `축제' 가 생각나네요 얼른 나으세요 근아전아 아이들보기가 좀~

이병일 2010-10-26 16:53:23
답글

와싸다대구점채사장님..... 미티겠네효....ㅠ.ㅠ

이상준 2010-10-26 17:03:30
답글

그럼 오늘 벙개 인가요 ? -_-a

김진우 2010-10-26 17:06:28
답글

무슨 벙개인가요?<br />
자위 벙개?

mikegkim@dreamwiz.com 2010-10-26 17:08:56
답글

이런......어쩌다 그런 변고를....(나 누구게?...ㅡ,ㅜ.^)

이병일 2010-10-26 17:30:11
답글

ㄴ3센찌으을~씬~

김효원 2010-10-26 17:35:23
답글

동여의도 어르신 힘내십시요...<br />
<br />
다음에 당구 한번 져드릴께요 ㅠ.ㅠ

우용상 2010-10-26 18:04:14
답글

그럼 오늘 이병일 을쉰 자해기념 번개가 있는 건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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