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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 은혜를 원수로 갚는 미증유의 말종임을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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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09:5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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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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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 은혜를 원수로 갚는 미증유의 말종임을 아십니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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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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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래 김양국님께서 올리신 글에 덧글로 달았던 것인데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약간 보충해서 새 글로 올립니다.
선대인이란 분이(사실 저는 그 분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2008년에
부동산 대폭락을 경고하고 그에 관한 책도 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제는 선대인이란 분이 "폭락"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가 되었는데
김양국님의 글에 달린 덧글을 보니 2009년도 이후에는 그 말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선대인이란 분이 2008년도에는 부동산 가격 폭락을 경고했다가
2009년 이후에 그 말을 철회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배경이 깔려 있습니다.
2008년도 봄부터 강만수의 뻘짓으로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헤지펀드들에 탈탈 털리고
우리 환율이 급락해 중소기업들이 환손실로 연달아 부도났던 것 기억들 하실 것입니다.
그때 자살한 중소기업 사장과 의사들이 하도 많아서 아예 뉴스 거리도 안 되었었지요?
2008년도 가을쯤 우리의 외환보유고와 년내에 갚아야 했던 단기외채 + 수입대금을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2008년도 후반 우리나라는 순채무국가로 분류었되고
헤지펀드들의 베일머니 장난질로 2008년도 말부터 우리나라에 국가부도 위기가 닥쳤었는데
만일 그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국가부도가 났더라면 부동산 가격이 대폭락 했겠지요.
그런데 국가부도 위기를 막아준 것이 바로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2003년도에 주창하신
ABMI가 CMI로 결실을 맺어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의 외자가 긴급 수혈된 덕분입니다.
만일 그때 300억 달러가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꼼짝없이 국가부도를 맞았고
그렇게 국가부도 맞았더라면 폭동이 일어나 2mb 패거리가 무사하지 못했을 것인데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2mb 패거리를 살려준 것이 노 전대통령의 멀리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었지요.
2mb는 그것을 모를 리 없을 터인데도 저를 구해준 은인을 죽음으로 몰아갔던 것입니다.
하기야, 현대를 떠나면서 최대한 많은 몫을 울거낼 셈으로 평생의 은인인
정주영회장에게까지 공갈과 협박을 서슴지 않은 "것"이니 일러무삼하겠습니까마는...
오죽하고 여북했으면 정회장이 2mb는 신의가 없으니 종으로도 부리지 말라고 했겠습니까?
분명히들 알아두십시오.
우리는 지금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반 쪽바리에 미증유의 말종을 권좌에 앉혀놓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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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에 대해 "자"도 아니고 "놈"도 이니고 "것"이라는 호칭을 쓴 이유는
그런 배은망덕한 종자를 인간으로 쳐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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