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2mb --- 은혜를 원수로 갚는 미증유의 말종임을 아십니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6 09:50:34
추천수 0
조회수   1,585

제목

2mb --- 은혜를 원수로 갚는 미증유의 말종임을 아십니까?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원래는 아래 김양국님께서 올리신 글에 덧글로 달았던 것인데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약간 보충해서 새 글로 올립니다.



선대인이란 분이(사실 저는 그 분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2008년에

부동산 대폭락을 경고하고 그에 관한 책도 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제는 선대인이란 분이 "폭락"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가 되었는데

김양국님의 글에 달린 덧글을 보니 2009년도 이후에는 그 말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선대인이란 분이 2008년도에는 부동산 가격 폭락을 경고했다가

2009년 이후에 그 말을 철회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배경이 깔려 있습니다.



2008년도 봄부터 강만수의 뻘짓으로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헤지펀드들에 탈탈 털리고

우리 환율이 급락해 중소기업들이 환손실로 연달아 부도났던 것 기억들 하실 것입니다.

그때 자살한 중소기업 사장과 의사들이 하도 많아서 아예 뉴스 거리도 안 되었었지요?



2008년도 가을쯤 우리의 외환보유고와 년내에 갚아야 했던 단기외채 + 수입대금을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2008년도 후반 우리나라는 순채무국가로 분류었되고

헤지펀드들의 베일머니 장난질로 2008년도 말부터 우리나라에 국가부도 위기가 닥쳤었는데

만일 그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국가부도가 났더라면 부동산 가격이 대폭락 했겠지요.



그런데 국가부도 위기를 막아준 것이 바로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2003년도에 주창하신

ABMI가 CMI로 결실을 맺어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의 외자가 긴급 수혈된 덕분입니다.

만일 그때 300억 달러가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꼼짝없이 국가부도를 맞았고

그렇게 국가부도 맞았더라면 폭동이 일어나 2mb 패거리가 무사하지 못했을 것인데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2mb 패거리를 살려준 것이 노 전대통령의 멀리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었지요.



2mb는 그것을 모를 리 없을 터인데도 저를 구해준 은인을 죽음으로 몰아갔던 것입니다.

하기야, 현대를 떠나면서 최대한 많은 몫을 울거낼 셈으로 평생의 은인인

정주영회장에게까지 공갈과 협박을 서슴지 않은 "것"이니 일러무삼하겠습니까마는...

오죽하고 여북했으면 정회장이 2mb는 신의가 없으니 종으로도 부리지 말라고 했겠습니까?



분명히들 알아두십시오.

우리는 지금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반 쪽바리에 미증유의 말종을 권좌에 앉혀놓고 있는 것입니다.



--------------------------------------------------------------------------



2mb에 대해 "자"도 아니고 "놈"도 이니고 "것"이라는 호칭을 쓴 이유는

그런 배은망덕한 종자를 인간으로 쳐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translator@hanafos.com 2010-10-26 10:11:43
답글

자본의 흐름을 더듬어올라가면 드러날 것입니다만, 300억 달러가 수혈되지 않았더라면<br />
쪽바리 증권시장이 결산을 하는 2009년 3월 말에는 우리나라 증시에 유입되어 있던<br />
쪽바리들의 자금이 일시에 빠져나가 우리나라 꼼짝없이 국가부도 났었을 것입니다.

이이권 2010-10-26 10:42:33
답글

노대통령뿐아니라, 정회장도 혜안을 가졌군요. 그때 뿌리를 뽑았어야 하는데..

translator@hanafos.com 2010-10-26 10:50:19
답글

정회장은 어떻게 본다면 자업자득이지요...<br />
창업공신들을 몰아내는 데 2mb를 해결사로 썼으니 말입니다.<br />
2mb가 제 주둥이(인간으로 보지 않기에 입 대신 주둥이라고 했습니다)로는<br />
CEO출신이라고 떠벌이지만 실제로는 해결사 출신입니다.<br />
윗자리에 있는 사람 모함해 내쫓고 그 자리 대신 차지하면서 올라간 "것"이지요.

김태훈 2010-10-26 11:11:12
답글

자격이 안 되는 자가 높은 위치에 있으면 <br />
황당한 일을 꾸준히, 열심히, 쉼없이 저질러 <br />
대중으로 하여금 분명한 깨달음을 선사해줍니다.<br />

윤석준 2010-10-26 11:29:31
답글

마음에 드는 표현이네요 "미증유의 말종"....딱입니다.

entique01@paran.com 2010-10-26 13:19:10
답글

표현력?이 너무 좋으셔요~~ 딱 제맘 같아서...

김광범 2010-10-26 13:20:28
답글

오죽했으믄..<br />
<br />
현대왕회장이..<br />
<br />
이 잉간은 노비로두 쓰지 말라구 했을까....ㅠㅠ

translator@hanafos.com 2010-10-26 13:30:11
답글

천민자본주의에 물든 우민들이 잘 살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br />
사기꾼임을 뻔히 알면서도 반 쪽바리를 뽑은 결과... 우리 국민들은<br />
지금 참으로 황당하고 참담한 상황을 겪으면서도 그 상황에 길이 들어 있습니다.<br />
<br />
2mb패거리가 천안함 사기극으로 무고한 병사들을 떼죽음시키고<br />
(저는 함미를 이튼 넘게 찾지 못한 것이 확실히 다 죽도록 일부러 그랬다고 믿습니다)<br />
국민들을 속이고,

translator@hanafos.com 2010-10-26 13:35:15
답글

애공... 덧글 다는 사이 영일님과 광범을쉰께서도 다녀가셨군요.<br />
원체 위험한(?) 글이라 덧글 달기도 조심스러울 텐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용일 2010-10-26 14:03:23
답글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김용민 2010-10-26 16:28:47
답글

지들이 잘나서 빌려온 걸로 큰소리 치고 자랑했었죠.

translator@hanafos.com 2010-10-26 20:35:07
답글

돈 없어서 빌려온 게 쪽팔리는 짓이지 자랑할 일은 못되는 것인데...<br />
하여튼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못하는 참으로 한심한 물건입니다.<br />
상민도 못되고 노비에서 풀려난 천민 이덕쇠 소출이니 오죽하겠습까마는...

편무철 2010-10-27 16:02:01
답글

이 글에 어울리지는 않지만<br />
황보석님에게 케이블 이론을 문의드립니다.<br />
맑고 깨끗한 소리를 원하면 어떤 선재가 좋은가요?<br />
그리고 주석선과 동선, 그리고 은선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여기 쓰시기 불편하시면<br />
제 이메일<br />
mutualp@empal.com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