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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에서 검색하니 그 규약집이 바로 뜨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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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66.218.69.11/search/cache?ei=UTF-8&p=ITU-R+Recommendation+BS.1116-1&fr=yfp-t-501&fp_ip=KR&u=www.music.mcgill.ca/%7Ewlm/private/ITU/BS1116.doc&w=itu+r+recommendation+bs+1116+1&d=QWlK4vL9Pm6d&icp=1&.intl=

우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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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리 복잡해???? ㅡㅡ

그러니 불가능하다니까요 ^^;;

얼마나 구분하기 힘들었으면 저런 조건까지 내거는지 생각해 보셨는지 모르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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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된 사람이라는 부분에서는 아마도 이곳에서 하이파이 하시는 분이 모두 포함될껍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분들은 전부 황금귀거든요. 디지털 케이블이나 지터의 차이까지도 알아내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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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에서 20초 정도의 짧은 샘플을 들려주는건 맞추는 입장에서 엄청나게 유리한 상황 아닌가요?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그 부분만 확실

저게 오디오에 미친 오디오파일들이 정한 규약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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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들 모임입니다. 그 사람들이 인간의 청음 능력을 고려해서 정한 규약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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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님의 글은 비판의 대상을 잘못 찾았네요.

엄격한 규정에 따르면 아예 청취 시험이라고 부를수도 없는 레벨비매칭 sighted test을 하시는 분들이 <br />
레벨매칭 블라인드 테스트를 주장하는 사람에게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재미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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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호님의 논리는 실용오디오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었습니다. 참조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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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udio.sarang.net/zeroboard/view.php?id=questions&pag

하도 방법론을 들먹이시니 그 방법론 좀 제대로 해보자는거죠. ^^

요것만 쓰고 운동하러 가야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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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속고 있다 내지는 다르다고 믿기 때문에 다르게 들린다고 생각하는거다..라는 말을 실용론자들에게서 많이 듣습니다. <br />
네 그럴 수 있습니다. 인간의 인지구조란게 그러니까요. <br />
이게 당연한 것처럼 같다고 믿고 들으면 같게 들리는 것도 당연한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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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로 반박이 나오겠죠. 우리의 근거는 이런저런 과학적 근거다. 니네들의 미

오인환님의 글은 비실용주의분들이 항상 그래왔듯이 전혀 설득력이 없어 보이네요. 그냥 개인적으로 인지범위밖에 초고역과 초저역도 듣고 반응한다는말.. 여태껏 블라인드테스트 결과를 봤을때.. 그말은 너무 미신적이고 설득력도 부족합니다. 블라인드테스트 참가하신분들도 모두 초저역초고역 모두 인지할수있다고 믿으신분들이었거든요..

이동재님 초저역을 듣지는 못해도 몸으로는 느낀다는건 (이것도 인지겠죠) 엄연한 과학적 사실인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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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에 제가 듣고..로 적어놨군요. 정정합니다. 듣고 - 인지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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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예로 SACD와 레드북 시디가 다르게 들리는것도 가청범위만 따지고 들면 설명 불가능이겠죠.

이젠 나갈려고 옷 갈아입다가 갑자기 불현듯 또 생각이 나네요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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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D의 경우 초고역쪽에 상당한 확장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들을 수 없는 범위인데요.<br />
위에서 제가 설명불가능이라 했는데 사실 잘못된 표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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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설명하자면 초고역쪽으로 확장됨으로써 가청범위내 주파수 대역에도 변화가 일어나서 다르게 들린다가 일반적인 설명이겠습니다.<br />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쟁점이

SACD는 초고역의 확장이 없습니다. 초고역이라고 나오는건 노이즈 밖에 없어요. 실제로 음악적인 성분은 22~24KHz정도가 끝입니다. 만약 가청주파수 밖의 범위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SACD는 정말 못 들어줄 매체일껍니다. DVD-Audio라면 모를까. 다른게 있는지는 변민수님께서 써놓은 글을 참조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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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라인드 테스트가 절대적인 진리라고 생각하시니까 충돌이 생기는 것 같아요. 가설이고 방법론일 뿐입

오인환님의 마지막 말은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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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하나 만들려면 더블블라인드는 시행하는 하나의 테스트일뿐입니다. 동물실험부터 실제 인체에 반응을 보는 별가지 방법을 다 쓰죠.. 그래도 FDA에서는 아주 소수의 약만을 허가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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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철저한 과학적 검증에 검증을 하고 거기에서 안전하다는 아주 극한적인 조건의 약만 출시를 해도 많은수의 약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다가 퇴출이 되죠.. 시사프라이드,

뭐 하여간 비전문가 몇명이서 역시 비전문가를 대상으로 했다는 블라인드테스트는 그냥 혹하는 수준이지 이게 진짜 정말 객관적인 진리에 맞는 테스트일까 하는 의문은 전 계속 가졌습니다. 맨 처음 나온 이론과 가면 갈수록 점점 그 적용분야를 좁혀가는 것도 좀 그렇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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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먹구구의 방법보다는 그래도 어느정도 공신력이 있는 있는 연합체의 테스트 방법이 전 더 신뢰가 있어 보입니다. 비록 일반인이 할수 있는지 없는지는 몰

해결방법은 간단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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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테스트 할때 동호인 말고 손전화 버튼음 만으로 음계를 알아 차리는 절대 음감을 가지신 몇 분도 참석시키고, 조수미를 비롯한 음악을 직업으로 가지신 분들도 초빙 합시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유명 피아니스트도 계시는데 그 분은 공짜로 섭외 가능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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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티켓과 체류비용까지 언급 되었는데 오히려 싸게 먹히지 않을까요?

SACD와 관련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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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레드북 CD의 주파수가 20,000 Hz 정도인 것에 비해 DSD 방식의 주파수 대역은 이론상으로 그 5배인 100,000 Hz에 이르며, 일반적인 CD의 다이나믹 레인지가 96dB인 것에 비해 DSD 방식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120dB 에 이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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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요. 일단 이걸 잠깐 젖혀두고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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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님/ [아무도 모른다]다, 바꿔 말하면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그것을 인간이 감지하느냐 못하느냐는 여전히 논란거리이다]가 현재 이곳을 비롯한 오디오판의 일반적인 담론일까요? 앰프 하나만 바꿔도 지나가던 와이프도 '어 기기 바꿨어?' 이렇게 대번에 변화를 감지한다는 말들이 부지 기수입니다. 비실용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평소에는 선재 하나만 바뀌어도 고역이 어쩌고, 무대가 어쩌고의 변화를 '확연히'느끼신다고 주장하다가도 블라인드 테스트 이야기

제 말 중 [아무도 모른다]는 말의 뜻을 오해하신 듯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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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저 말을 쓰게 된 상황을 고려해 주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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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곡하게 표현한건데.. 사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아무도 증명할 수 없다] 가 더 맞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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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아무도 증명할 수 없다] 로 지금 바꾸죠 뭐.. ^^;

즉.. 실용분들도 같다고 착각했을 수 있고 또는 못 들었을 수도 있단 말이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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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실용분들도 착각했거나 속았거나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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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는 다들 자기가 들리는대로 믿고 그렇게 생각할 뿐이고 그걸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은 없다는 거죠.

오인환님/말꼬리 잡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아무도 증명할 수 없다]라는 명제를 다들 공감하신다면, 왜 이곳 게시판에서는 차이를 확연히 느낀다는 단정적인 표현이 그리도 많은지요? 또한, 아무도 증명할 수 없음에도 실용론에 기반한 이론들은 철저히 배척되는건지요? 정답은 비실용론은 [아무도 증명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이가 확연히 있다는걸 당연한 진리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실용론은 그 진리 자체에 회의를 가지고 있는 하나의 태

뭐 간단한 이유 아닐까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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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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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믿음이 공격받으니 화가 나고 논쟁을 하다보니 증명이 필요한데 자신의 방법은 객관적이고 증명이 되는거라 보이고 다른 이의 방법은 유치하거나 말도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거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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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실용/비실용 논쟁에도 많이 끼여봤는데.. 제 방법 또한 그리 뭐 절대적하곤 거리가 멀더군요.<br />
증명할 수 있냐? 물으니 답

오인환님// 스펙상으로는 100KHz까지 기록이 가능하긴 하지만요. DSD 방식의 치명적인 단점이 노이즈가 많이 생기는거예요. 그래서 노이즈 쉐이핑이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노이즈를 가청 주파수 대역 윗쪽으로 밀어버리거든요. 그러면서 120dB라는 다이나믹 레인지도 확보할 수 있구요. 그렇게 되면 음량이 작게 녹음되는 20KHz 이상의 배음은 당연히 노이즈에 마스킹 될 수 밖에 없어요. SACD가 PCM 방식에 비해 아날로그 음원에 근접하게 녹음되

기일광님 제가 엔지니어가 아니다보니 이쪽 분야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것도 많습니다.<br />
노이즈에 마스킹 되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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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그냥 제 의도는 충분히 전달되었을 거라 그냥 믿어버릴랍니다. 아 또 무책임..

전 현직 엔지니어는 아니고 벌써 몇년전에 생계문제로 그만두고 취미생활만 하고 있는 허접스런 놈이랍니다. 자꾸 그런 말씀 하시면 현직 엔지니어들이 저한테 욕해요.

기일광님의 말씀은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실제 가청너머의 신호는 솔직히 이게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는 저도 실용과 마찬가지로 확신이 없습니다... 저도 회색분자지요???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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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를 넘겨버리는 현상도 역시 있고요.. 그로인해 마스킹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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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가청분야의 기록은 어떤 포맷보다 더 아날로그적인 기록을 하므로 그에 의미를 더 둔다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순전히

다이나믹레인지 역시 이미 실연에 거의 같은 수준은 레드북으로 이미 만들었습니다. 음악이외의 용도라면 모르겠습니다...SACD 역시 별 의미를 두기가 힘들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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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모자라는 것은 화이트노이즈로 만들어버리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실연에서도 35dB이하의 음량은 음악적으로 의미도 없기 때문이죠... LP의 다이나믹레인지로는 도저히 만들수 없지요.. 그래서 립싱크는 LP로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죠. CD는 충분

또 하나 간과하면 안되는 것은 가청영역이 20KHz이고 SACD가 50KHz 이론적으로는 100Hz로 확장이 된다고 해서 무려 2.5배-5배의 확장이 절대 아닙니다. 수치의 마술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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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우리가 느끼는 옥타브 개념으로 따지면.. 50Khz로 확장시 한옥타브, 100Khz라고 해도 2옥타브 조금 더 들어갑니다.. 가청영역에는 무려 10옥타브 정도 들어가고요.. 이렇게 따져보면 별거 아니죠???

앰프소리가 다르다고 쳤을때 가격이 싼 A가 비싼 B보다 성능이 떨어져서 싼건 아닐텐데 가격차이가 너무 나는거 아닙니까..흠........... 이건 다른 주제인가요????

언젠가 제가 성능대 오디오가격은 정수비례가 아니라고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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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로가리즘에 가깝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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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짜리랑 100만원정도 차이가 나는것을 실제 천만원짜리에서 느끼실려면 천백만원이 아니라 일억원을 밀어넣아야 한다고요.... 그냥 억지 말이었지만요... ㅋㅋ^^

아...인환님 간만에 뵙네요 ^^;;;

영문 원본을 읽어 보진 않았지만 (영문 페이퍼를 읽는건 이제 너무 지겹고 힘들어요 T.T)...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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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엔지니어를 위한 방법론을 정의한 문서가 맞나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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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수준의 청감을 가진 사람들"이나, "높은 품질의 앰프".. 라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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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반인들의 언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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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가 작성한.. 게다가 규약집이라면 .. 최소한<

넵 용호님 간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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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 게시판은 여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