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팅만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시연회라는곳을 가보고 와서느낀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자그마한 북셀프 스피커 구루 주니어라는 모델이었는데 단순한 사각박스 형태의 스피커인데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시는분이 해주셨는데 이해는 쉽게 되는듯 했습니다. 소비자가 175만원정도라고 들은듯 합니다.
특징이 벽에 붙혀서 사용하면 좋다는데 제가 생각하는 구상이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할려고 하는데 사용하면 괜찮겠다 싶습니다. 제품 설명보다는 곡위주로 청음분위기였는데 먼저 곡을 재생하기전에 이곡의 특징등을 유심히 들어보라고 알려주었는데 상당히 인상적인듯 느껴졌습니다.
자그마한 크기의 북셀프 치고는 청음실 공간이 작은 크기가 아니었는데 공간을 채우면서 날카롭지 않은 음색이라고 할까요. 매끄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벽면에 최대한 붙혀서 셋팅해 놓았던데 부밍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여자가수? Rose라는 곡이었나 이곡은 정말 좋더군요 녹음도 잘된것 같고 마치 앞에서 불러주는듯한 느낌 입술의 모양이그려지더라는....잘은 모르겠지만 작은 북셀프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치고는 괜찮은듯 합니다. 설명해 주시는분도 작은 스피커에서 큰공간을 채우고 주파수 대역이 넓은것이 구루 주니어 스피커의 장점이라고.
어색하고 낮설었는데 그냥 음악감상 했네요.
물어볼려고 했는데 성격상 잘 안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질문도 하시던데 KEF LS50과 비슷한 가격대로 알고 있는데 구동이 쉽다고 하는데 고민 입니다. KEF LS50은 좋은데 앰프가 좋아야 한다는 말들이 많아서...,
아무튼 처음 시연회 참석해 봤는데 편한분위기여서 다른 청음회 있으면 종종 시간되면 참석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