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은 선발 요원이 아니라 일본전 선발 대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적합하진 않을거 같구요.<br />
장원삼이 차우찬보단 사실 구위는 더 나아보이던데요.<br />
하지만 면제 혜택 하나라도 더 주려면 차우찬이 낫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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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대륙간컵 가 있는 고원준도 어떨까 싶네요. 기대되는 젊은 우완인데..
제 친한 후배도 얼굴 마비가 왔는데 치료를 제때 못해서 입이 약간 돌아갔습니다. 웃으면 더 심해져서 원래 잘 웃던 친구였는데 웃지도 않더군요.. 그것 때문에 약간의 대인기피도 생겼구요..김광현도 병원에서 1달간은 다른 활동하지말고 무조건 안정하라고 했으니 어쩔수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좀 의아합니다..
sk 팬의 입장으로서... <br />
참 뭇매 맞기 알맞은 시기에 안좋은 상황이 와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br />
sk 구단이나 김광현 스스로도 여론이나 타팀 팬들의 뭇매를 의식하지 못했을 리 없겠지요 <br />
아마 두고두고 오점으로 남겠지요 <br />
또한 금메달을 못땄을 경우 그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 온다는 것쯤은 예상했겠지요 <br />
그럼에도 대표팀을 사퇴했다는 것은 실제로 상황이 안좋았기 때문이겠지요 <br />
김광현이 아시안게임 빠지고 일본 및 대만과의 챔피언십에 나간다면 당연히 비난받아야죠. 하지만, 아직 그렇게 결정된것도 아니니 김광현이나 김성근 감독 누구도 비난받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몸관리 잘해서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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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선수는 예비엔트리에 들어가 있는 선수중에서만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차우찬은 예비엔트리에 없었으니 대체선발이 불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임태훈이나 이승호(2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