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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영감 오디오파일 흉내내기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5-07-05 09:44:45
추천수 42
조회수   6,199

제목

시골영감 오디오파일 흉내내기

글쓴이

김종규 [가입일자 : 2004-11-04]
내용
안녕하세요? 구미의 시골 늙은이 김종규입니다.
오늘아침 햇살이 너무좋아 카메라를 잡아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갤러리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파트 생활을 근 30년 하다보니 나이가 흘적 60을 바라보는 시점에, 이제는 흙을 밟고 텃밭도 일구며
 살아야겠다는 마음에 시골로 온지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먼저 시골집에서 BGM으로 듣는 기기들입니다.


침실에서 잠들기전 잠깐듣는 AA-40셋트 입니다.



골방에 운동기구를 갖춰놓고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합니다. 아남 AA-77에 온쿄 스피커를
 물려 놓았네요,, 해상도는 죽입니다.







2층 거실의 미니오디오 입니다.  2층방에 설치된 안마의자에 안마를 받으며 듣는 기기입니다.




PC-FI도 흉내내고 있어요... 노트북의 음원을 푸바로 리젠키드 DAC 를 통해서 듣습니다.




와싸다 이벤트때 구매한 AKG Q-701과 DAC내장 헤드폰 앰프입니다.





LP도 좀 하고있는데 턴은 마이크로 세이키 BL-77입니다.

그리고 전용공간 입니다.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든는 공간입니다.






변함없이 애용하는 맥킨 입니다. 나름 나이도 있고 하기에 하이엔드 보다는 빈티지로 별 부족함이 없네요...




1층 거실에는 그냥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TV에 노래방 그리고 PC 스피커로 음악방송이나
 유튜브 감상, PS3 게임기가 있네요..




집 전경입니다.



우리 진도 강아지들 입니다. 아주 재롱을 잘부리고 튼튼합니다.
 벼룩장터에 분양 올렸어요...



회원님들 즐감하시고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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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우 2015-07-05 10:56:28
답글

처음 사진몇개 보고 실용오디오 하시는분이구나~ 운치있으시다~~ 싶었는데...
그랬는데....

최원길 2015-07-05 11:13:56

    약 올리시는 거지요..^^ 즐음 하세요..

김종규 2015-07-05 11:34:21
답글

갤러리라 사진 자랑은 했지만 기기는 보잘것 없습니다. 기기 갯수만 많네요.. 그것도 저렴한 기기들로
집이 시골이라서 넓지만 생각보다 저렴하고 좋아요.. 다만 도시를 벗어나 시골로 갈수있는 용기가 필요하죠..
즐감하세요!

김종규 2015-07-05 11:55:59
답글

시골생활의 장점
1. 운때가 맞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크고 넓은집을 살수있다.
2. 음악을 들을때 볼륨에 대한 구애를 받지않고 음악을 들을수 있다.
3. 화려한 네온빛 대신에 밤하늘에 가득한 별빛을 볼수있다.
4. 유기농 채소를 직접 가꾸어 마음껏 먹을수 있고, 나무에 달린 신선한 과일을 따먹을수 있다.

시골생활의 단점
1. 자녀가 어리면 학교다니는데 불편함이 따른다.
2. 직장생활을 병행시 교통비가 부담된다(본인도 차량은 그랜져 → 디젤쏘울로 다운시켜 연료비 세이빙)
3. 무지하게 할일이 많다.(정원가꾸기, 집안 청소하기, 텃밭 가꾸기, 강아지 보살피기, 장작 뽀개기)
4. 외로움을 많이 느끼면 적응에 힘들다. 등 등 입니다.

신광호 2015-07-05 13:22:50
답글

안녕하세요. 종규님.. 구미 시라니 반갑습니다.
저는 구미가 제2의 고향이라 할만큼 직장때문에 20년이 넘도록 살다가
종규님과는 반대로, 올해 경기도로 이주 했습니다.

다만, 아직 처가 식구들이 모두 구미에 있어서 가끔 가는데요. 혹시 사시는 곳이 봉곡동 인가요?
어디신지 ^^

집안이 아주 운치있고 보기 좋습니다. 저도 나이들어서는 저런 생활을 하고 싶은데...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요.
기기들도 아주 잘 매칭되는 좋은 기기들만 가지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나중에 혹시 구미가게 되면 한번 염치불구하고 연락드려서 뵙고 싶습니다.
즐거운 음악 생활 되세요.

김종규 2015-07-05 14:25:57
답글

신광호님 반갑습니다.!
저 역시나 구미는 제2의 고향입니다.. 경기 수원이 고향인데.. 23년전 직장따라 구미에 내려와서 아예 정착하게 되였네요ㅡ
도량동에 살다가 4년전에 무을로 이사했습니다.
시간이 맞으시다면 놀러 오세요.. 쪽지 보냈습니다.

권태형 2015-07-05 18:40:43
답글

간만에 이 집 보내요... ㅎㅎ

이병일 2015-07-05 22:11:38
답글

오디오인의 꿈을 이루신 삶을 살고 계시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너무 귀엽네요.
우리 딸 아이가 보면 환장하겠네요. ㅎㅎ

양민정 2015-07-06 07:54:25
답글

강아지 이름이 왠지? 복돌이 일듯한 느낌 이네요...^^ 귀엽네요.
저도 구미에서 유학생활 한적이 있어 반갑네요. 87년 부터 7년 정도 있었네요..

김종규 2015-07-06 08:04:36
답글

이병일님, 양민정님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아지들이 졸졸 따라다니는게 여간 귀엽지 않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김상연 2015-07-06 08:38:43
답글

캬~~멋집니다.구미는 lp음반사러 몇년전에 자주
갔었는데...^^

실용~과거(?)하이엔드까지...
기기들도 하나같이 좋은소리 내줄것같습니다.

공간참!부럽습니다.
저도 잡다한기기들이 많아서
허름한사무실이라도 얻어서
나열(?)해야되는데...직장인이라
쉽지않내요.

항상건강하시고
맑은공기와 좋은음악 늘~함께하시길...

김종규 2015-07-06 10:33:08
답글

김상연님의 칭찬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시골생활이 마냥 좋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잘왔다는
생각은 늘 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경훈 2015-07-06 16:07:16
답글


밤에 영화봐도 멋질것 같군요..
너무 좋아요~~

김정수 2015-07-06 19:03:33
답글

영감이라니요. 60이면 청춘 입니다.
부럽다는 말 윗 분들이 다 말씀하였으니 저는 부럽다는 말 대신 훌륭 하십니다.라 하겠습니다.
저도 한 10여년 구미에서 객지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무을이면 선산쪽이시지요?

저도 실용기와 얼마간의 LP와 음원 화일 특히 DVD나 영화화일 좀 가지고 있습니다. 기회가 온다면
만날 날도 오리라 기대 합니다.

김종규 2015-07-06 20:06:11
답글

김정수님 구미에 계신다니 반갑습니다.
선산옆 무을 맞습니다.. 60은 아직 안되었고
60을 바리보는 나이지요.. 직장에서 젊은동료가
시골영감 하고 부른답니다 ㅎㅎ
아는분중에 김정수님과 동명이신 분이 계신데
아니시겠지요..
인연이 닿으면 뵐수도 있겠네요

유영진 2015-07-06 22:11:54
답글

훌륭하시네요..오디오 스타일이 저와 비슷합니다
다양하게 여러방에 분산하시고 있을것 다 있네요
다만, 릴데크가 안보이네오 ㅎ
저도 조만간 서울을 떠나 시골로 갈 생각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동진 2015-07-06 23:11:58
답글

직장따라 고향인 서울 떠나 어정쩡한(사이즈 면에서) 도시 경산에서 살고있는 40대 입니다.
제가 음악을 듣는 이유는 삶을 좀 풍성하게 채워보고자 인데...
오디오 뿐 아니라, 삶이 풍성하신 분 같아서 용기와 실천 모두 닮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좋은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보기만 했는데 마음이 편하게 좋아집니다.

김종규 2015-07-07 09:29:11
답글

유영진님 시스템 보고싶네요! 갤러리에 올려주세요..
릴테크를 비롯한 아날로그 장비가 눈에 그려집니다.
김동진님! 서울에서 경산으로 오셨군요..
고향을 떠나있다 보면 왠지 가슴 한편이 비어있지요..
좋은 음악으로 빈가슴도 채우시고, 풍성한 삶을
계속 누리시길 바랍니다.

박현섭 2015-07-07 10:40:59
답글

무을이면 작은 동네네요.. 저도 작년에 잠간 공사하러 간적 있습니다. 시골 생활, 볼륨해제가 부럽네요..^^

배성준 2015-07-07 10:54:00
답글

집이 하이엔드시네요. 부럽습니다~ ^^

김춘성 2015-07-07 11:58:31
답글

같은 구미분이시니 더 반갑네요 ~
전 옥계에 있습니다 ^^
시골생활 많이 부럽네요 ~

김종규 2015-07-07 14:23:39
답글

현섭님! 무을에 와보셨군요.. 구미 끝자락에 있는
무을은 동네는 크지않지만 넓어요...
무을저수지는 규모도 크지만 경치도 수려하고,
깨끗하여 수달 서식지로 보호되고 있으며, 겨울에는
빙어 낚시를 하러 많이 오십니다. 해발 900미터의
연악산을 끼고있으며 구미에서 유일하게 펜션도
있답니다.
김춘성님! 옥계에 계신다니 반갑습니다.

정성엽 2015-07-08 11:51:49
답글

ㅎㅎㅎ 잘 지내시죠?^^
초반 사진을 보고......의아했습니다.

왜 맥킨이 없지???^^ 역시......종규님의 시스템에는 맥킨이 빠질 수 없죠~ㅎㅎ

최고의 업글.....공간......ㅎㅎ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김종규 2015-07-08 13:00:14
답글

반갑습니다 성엽님!
갤러리에 글도 재미나게 쓰시고, 열심히 달리시는 성엽님이 어떤분일까? 궁굼하기도 합니다.

몇달전 오토그라프 미니건으로 한번 뵐수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기회가 되지 못하였네요...

같은 지역이니 언젠가 뵐수있는 기회가 올수도 있지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성엽님의 다음 갤러리 글과 사진을 기대해 봅니다.그리고
성엽님의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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