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로 간 것도 아니고 끌려갔지...”

“내리고 싶어도 내릴 수가 없었어..”



이 섬은 몇 년 전, 육지를 오가던 정기적인 배편마저 사라지고 오직 섬에 사는 주민들의 어선으로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심지어 그 곳에는 경찰서나 관공서는 물론 작은 가게하나 없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은 ..관행이라 일컷는)폭력을 무관하는 해경들 ...미루기에 급급한 구청직원들을 보면서 울화통이 터져서



도대체 경찰과 공무원의 관행??? 이해가 안가는 것이...너무도 많더군요..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공무원의 미루기 신공 ㅎㅎㅎㅎ



매 맞고 입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나오고 싶어도 모른 척하는 해양경찰서...



이 사람들을 어떻게든 나오게 하고 싶어 사회복지사와 공무원들을 데리고 갔지만



이미 그 땐 사람들이 손을 쓴 후..



공무원들이 하는 말



" 더 이상 할 수 없습니다. 특별한 경우입니다, 우리과의 담당이 아닙니다 "



그 사람들 장애인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걸 알고 난 뒤는



어쩔수 없다는 말뿐..



어이가 없어서..



멀쩡한 사람이였었다고 쳐도..



하지만 들어가서 수도없이 맞고, 나오고 싶어도 나올 수 없어서



그렇게 살다가 살다가... 그렇게 된 건 아닐까



지체가 더 심해지거나..



누가 그런 대접을 받고 사는데 과연 누가 온전한 정신으로 살 수 있을까



해양경찰서에서는 무얼한건가???



왜 그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았는가



경찰이 왜 욕을 먹는가 이래서 욕먹는거다..



똑바로 하지 못하고



강한자의 편에 서서 약한 자를 짓밟히게 내버려두는 쓰레기 따위에도 비교할 수 없는



어느 섬인진 알 수 없다



아마 그 섬에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노예처럼 일을 시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섬 자체가 그렇게 되버렸으니







화가나고,., 분노가 치밀고..



지역사회복지사는 과연 뭘 했단말이가..



공무원들은 왜 거기가있는건지..



클라이언트를 도와주지 않는 자들은



공무원도 사회복지사가 될 수 없다



자격발탁.. 줘야한다







해양경찰은 지금은 어디까지 수사를 했을까..



꼬리를 살며시 내려 버리진 않았을까



기대하지 않는다..



워낙 쓰레기 통에 있었으니까



한심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