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게시판에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사고 이후로 차량 수리가 끝나자 마자 차를 200만원 가량 손해보고 팔아버렸습니다.

근데 아울렛에서 하는 꼴을 보니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억울 하네요.



강서구 등촌동 소재의 전혀 아름답지 않은 아름다운아울렛 지하주차장에서 미끄러져서 주차장 벽면을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비가 와서 우레탄 도장이된 주차장 바닥에 물이 있었고 제차가 진입할때도 직원들 또한 어떠한 주의를 주지 않았습니다. 제차가 사고가난 뒤로 직원들이 나와서 바닥 청소를 하고 차량들을 주의 시키더라구요. 제차는 ABS가 장착된 차입니다만 ABS가 전혀 작동이되지 않을 만큼 4바퀴가 다 미끄러질 만큼 바닥 상태가 나빴습니다.







사고후 관리직원은 고객이니 자기들이 일부 책임을 진다고 하더니, 이제와서는 무조건 보험사에서 해결을 한다고 합니다. 아울렛측 보험사에서는 처음에는 자기들 과실 전혀 없다고 하더니 선심쓰듯 20% 책임만 진다고 합니다. 저역시도 자차 처리하겠지만 제차 수리비 240만원 주차장 보수비용 140만원 해서 380만원인데 80%면 저한테 자기들 주차장 보수비용까지 부담하라는 것 입니다.







아울렛 측은 자기들은 아무 책임 없고 보험사에서 하는데로만 한다고 배째라 하고 있고, 제차 보험회사도 누구편인지 이해 안갈 만큼 무성의 합니다.(다***** 보험인데 다시는 여기 안들껍니다.)







이런 상황은 정말 제가 80%씩이나 과실을 가져가야 하나요? 제차가 미끄러져서 사고가 났지만 브레이크도 안되고 핸들도 조정이 안되어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너무 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