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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이 어딥뉘까?

백경훈님
공방은 인천 주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승범님
1. 초크코일(트랜스)와 전자 초크의 장단점이 있으며, 실제 진행전 기능성과 내구성 모두 확인된 구성입니다.
2. 국내 전문 업체에서 제작한 트랜스 입니다.
3. 아마도 각잡힌 배선을 생각하셨나 보셨나 보네요.
보기 좋게 각잡아서 배선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와이어링을 어떻게 배치하고 어떻게 묶에서 연결하느냐에 따라서 험의 발생부터 여러 차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미 공제전에 검토를 완료한 부분입니다.)
4. 원하시는 대로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실제 공제 가격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부품으로 완성한 300B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 만나보시는 컨셉으로 준비된 제품입니다.
외산 고가의 브랜드 부품을 생각하셨다면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가라는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5.우드베이스와 크기의 컨셉상 너트는 적용하기가 조금어려운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진공관 앰프는 쵸크를 사용하지만, 회로만 잘 구성하면 별 문제 없구요 . 위 관리자 말씀따나 장단점이 있구요.

배선도 일직선에 90도로 선을 꺾어 깔끔하게 만든다고 고수의 배선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

진공관 앰프자작 했던 제 친구의 말을 빌자면
배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노이즈가 생기기도 한다고
하던 말을 기억합니다.
부품조합도 그렇지만 배선이 제일 어렵다고...
테스트를 하는데 측정장비를 물리고 배선상태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최적의 위치를 잡던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싸구려 허접 기사가 아닌 최고의 측정장비를
갖춘 국가기관 무선장비 수리 전문가 넘 이었습니다.

예쁘네요^^;; 참여는 안했지만, 좋아보이네요.. 저같은 초보들도 쉽게 적근할수 있게 자작에 도움도 주시는 공제 참 괜찮은것 같네요.. 시원한 가을, 아.. 얼릉 왔음 좋겠어요..

    하승범님 이런 답글은 자제하려고 했으나 말씀하시는

1) A/S하기 용이하고
2) 신호부-전원부 간 간섭이 없고 (결과적으로 험 없고)
3) 방열 대책이 잘 되어있는
4)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배선.

조건이라는게 어떤 기준으로 말씀하시는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상태로는 "아몰랑~소리 잘 나니 그냥 들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거든요."

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말씀하신 부분이 도대체 어떤기준이신지요?

분명 답변 드린 바와 같이 이미 진행전 검토를 완료한 제품입니다.

이미 샘플기종 여러대를 제작하여 전원,출력트랜스와 관의 배치 및 배선까지 여러차례 검토와 수정 변경을 소리튜닝까지 마쳐 거처 제작한 제품입니다.

보시는 분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수는 있겠으나 거꾸로 생각해 보신다면,
준비하시는 엔지니어 분의 입장에서 보신다면 유쾌한 글은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윗분에 말에 비동감하며
저정도면 배선 좋아보이는데...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_-
구체적으로 배선사진을 보고 뭐가 어떻다고 지적을 해줘야지 뭉뚱그려서 대뜸 초보라고 평하면....
매너가 드럽게 꽝이신 인데요 (예를 들어 여기여기 어떻게 하면 좋아보이는데 아쉬움이 있다 이런식으로)
솔직히 공제나 자작하고는 상관없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러네요

아주~ 아주 오래전~
일본제 신도랩300B 초창기에 나온 앰프를 듣고 그당시 고가? 인데도
불구하고 구매하여 풀레인지스피커에 물려 한동안 들었었는데...
재생음의 투명함과 배경의 적막함, 약음과 강음이 나름 절묘할정도로
어우러져 재생하던데...
로저스 스튜디오1에서는 유백색의 음색을 극적으로 내뿜으며 분석적이며
매끈한마무리를 짓는 재생음.....
이제품은 어떠한 감동으로 다가올지 사용자의 경험담을
올려주시길 기대합니다. 그 당시보다 요즘의 부품이 워낙 좋은것들이
많으니...

공제 공방제품은 리모콘 사용이 불가능한가요.. 이제품은 리모콘이 없는 제품이지요... 엠프에서 각각 소리마다 볼률 조절하려면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아직 진공관의 초짜로 .. 턴베리se를 물려서 kt88관 진공관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300b 제품은 소리에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탄노이 턴벨리se와 매칭이 궁금합니다. 아직까지는 300b는 좋은 눈요기 란 알고 있는 것 밖에 없어요.... 댓글 조금만 부탁드립니다.

    리모콘은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300B의 경우 소리 특성상 일반적인 진공관 앰프보다는 어렵다라는 편으로 나누는 편입니다.
일반 5극관 이상의 출력관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나 재생되는 질감표현력이 좋아 매칭은 어렵지만 소리때문에 인기 있는 앰프중에 하나입니다.

곡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비트있는 곡이나 규모있는 대편성 곡들보다는
어쿠스틱하면서 편성이 적은 음악이라면 6550이나 KT88보다는 질감표현이 좋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턴베리se를 써봤는데 kt88 보다는 el34가 괜찮았구요. 지인은 300b 써보라더군요. 300b 구하기전에 스피커 내친게 제일 후회됩니다 ^^

이런 댓글 달아봤자, 스트레스만 쌓일게 뻔할텐데...
솔직히 제목부터 너무 과대포장이라...

회로 : 그냥 선오디오 sn7 2단 증폭회로로 빤합니다. 원래 파워이득으로는 높은데
볼륨단 달았으니 인티로는 적당한 이득이 나올겝니다.
300b 구성으로 보면 입문기이지요.

부품 : 러시아 오일에 그냥저냥 한 것들.
역시 초보입문자 수준입니다.
커플링 커패시터를 0.22uf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들어 보니 0.44uf저역이 많아서 그렇다? 피식~~
들어보신 0.44필름 사진이라도 좀 보았면 합니다.
(0.47uf 아닌지요?)
프리를 몇개나 붙여보셨는지요? 입력 커패시터 용량은 그냥
적당히 들어보고만 사용하는게 아닙니다.
주파수 대역대와 관련 있는겁니다. 0.22면 매칭에 따라 저역대 안나옵니다.
마란쯔 포노 붙이면 저역대가 싹뚝.
( 제작자가 그 이유정도는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모른다면 참 할 말 없습니다)

뽐뿌가 과한듯 해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감수하고 댓글 달았습니다.
회로,,부품,,솜씨 모든 면에서 입문기 수준입니다.

300B의 끝판왕이라 하여, 이제야 들여다 보았는데요.

요즘은 진공관 앰프 자작을 안 하지만.... 그림으로만 보면, 저 역시 평이한 입문기 사양이라고 보여집니다.
( 평이한 회로와 예상가능한 부품들로)

배선이 정호윤님 앰프처럼 칼 배선 일 필요는 없고, 그렇다고 좋은 소리 나지는 안 는다는 부분은 맞습니다. 보기좋은 떡 먹기 좋다 정도로 이해 하심 되고요^^ 다만, 오랜 경력의 프로 솜씨인지는 조금 의아한 정도 입니다.

TR 앰프 뚜껑 열어서, 물량 투입이나 부품 상태등등에 평을 하시는데요. 진공관 앰프도 틀리지 않습니다.

출력트랜스가 좋아서 소리 좋다면 배선이나 부품의 그레이드는 다 용서가 될텐데요. 그 부분은 알수 가 없네요.
같은 구성은, 소리전자의 키트 제품으로도 보실수 있는데요. 물론 시정수가 조금씩은 다를수있지만요..

아쉬운 부분은, 이왕 와싸다에서 한다면 회로나 초단구성을 진보된 구성으로( 정전류 구동, 정전류 점화, C3M, C3G등 ) 했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흡집내려는 의도도 아니고요, 그냥 객관적으로 보이는 대로 의견을 적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소리만 다른 300B하고 비교해서 수긍이 된다면, 쓸모없는 얘기가 되겠지만요....
입문기 가격으로 만들다 보니... 가격대비 괜찮은 수준으로 기획하신 의도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끝판왕은 좀.

조금 강한 제목 때문에 오해가 있으셨네요.
제목의 의미는 진공관을 사용하는 앰프들중에서 보통 마지막에 정착하는 300B관을 사용한다는 의미로 작성한 부분이었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물론 고가의 부품만과 복잡한 여러 구성으로 높은 가격으로 진행 할수도 있었지만,
가능한 합리적인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는 300B앰프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