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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100% 완전무결하게 증폭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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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14:5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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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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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100% 완전무결하게 증폭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돈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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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 [가입일자 : 2005-01-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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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지없이 실용/비실용 이야기는 게시판을 달구네요. ^^
전 이런 성격의 글을 좋아 합니다만...
엔지니어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질문 드리고 싶은것이...
엠프간 차이를 전체하려면, 음질 = (돈+기술)@ 의 관계를 가진다고 전제해야 할겁니다. 일반적으로는 로그형(점차 둔화되는) 함수로 전제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1. 과연 음질은 돈의 추가투입이나 기술의 추가개발로 증가시킬 수 있는것인가?
일종의 황금귀도 이러한 의미에서 이야기되는 것 같습니다만, 미세한 차이를 귀가 좋으면 구분가능한데 멍청한 귀는 구분못한다.
사실 이런것을 블라인드테스트와 연결짓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만... 그럼 하이엔드 오디오는 귀가 좋은 사람들을 위한 기기이기 때문이죠.
공연장에 가면 보조적으로 엠프와 스피커를 사용합니다. 현장에서 동시에 들어도 목소리나 악기의 소리가 전혀 이질감이 없던데... 그럼 스피커는 별도라 해도 엠프는 거의 100% 소리를 재생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주파수대역의 소리를 비교했을 경우 일정수준의 엠프(?)의 경우 소리가 사람의 귀에 다르게 들린다면 어느 한쪽이 잘못되었거나, 어느 한쪽이 소리를 왜곡시키고 있는 경우일텐데요...
대량생산이냐 소량생산이냐 등등 엠프가격에 영향을 줄 요소가 너무 많아 적정한 금액을 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엠프를 기준으로 추가적인 기술적용 내지는 비싼부품의 투입으로 음질을 실제에 더 가깝게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가 질문의 요지입니다.
이렇다면 보통 얼마이상의 엠프는 100% 소리를 완벽하게 증폭하기 때문에 튜닝포인트를 제외한 음질적으로는 동일하다 말할수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질문 2. 튜닝은 음질의 변화인가? 소리의 변화인가?
볼륨단을 바꾸거나, OP엠프를 바꾸거나 하면 소리가 바뀐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보통 튜닝포인트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위에 말한 음질향상과는 별도로 이해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같은 선상에서 이해를 해야 하나요?
제 개인적으로 이러한 튜닝적 요소가 음질의 향상영역인지 소리의 차이영역인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인정된다면, 엠프의 소리는 분명히 다 달라야 합니다.
재미있는건 그럼에도 블라인드테스트에서는 잘 구분이 안돼는 것 같구요...
질문이 부족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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