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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문 옆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어떤가요,<br />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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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악산 정상은 대체 어딥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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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뒷쪽 저 멀리 보이는 천문대 비스무리한 넘들이 보이는 그 봉우리인가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그옆 청계산이 말랑말랑하니 좋겠네요.내려오는길에 어린이 대공원도 들르시고요.산이름에 악자 들어가는 산은 어른도 힘들다능...ㅜ.,ㅠ

관악산 여러번 가봤지만 그리 힘든 코스는 없는 듯 합니다. <br />
특히 애들이 몸이 가벼워서 후다닥 올라가더군요.. 오히려 어른들이 땀 삐질하고.. ㅋ<br />
서울대 정문 옆이 가장 무난한 코스일겁니다. ^^

쉬운 코스는 지하철 정부 종합 청사역에 내려서 과천 향교에서 연주암 까지.....가 좋겠네요..<br />
그리고...주말엔..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줄서서 올라가서 줄서서 내려와야 할겁니다.

관악산은 연주대가 정상입니다.철탑있는 곳이지요..<br />
연주대보다 오봉쪽이 관악산의 진면목을 보실 수 있습니다.<br />

1안)서울대 정문옆으로 올라가서 삼성산으로 올라가세요...<br />
삼막사 에서 국수도 한그릇드시고(지금도 주는지 모르지만) 안양유원지로 내려오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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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 서울대 정문옆으로 올라가서 무너머고개를 넘어 계속가면 서울대 수목원이 나옴니다.<br />
수목원은 들어갈 수가 없으니 수목원옆길로 가면 안양유원지가 나옴니다. 계속가면 관악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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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낙성대4번출구에서 마을버스를 타로 서

몸 무거운(?) 유치원생이라면 과천에서 올라가는 걸 추천합니다.

차라리 마을버스를 타시고 서울대 공대에서 내리셔서 등반하시는게 더 짧습니다.<br />
서울대 정문 옆 코스로 가시는 코스와 만나게 되는데,<br />
공대쪽으로 올라가면 거의 1/3은 단축된다고 느껴집니다.(저도 정확한 거리는 안재어봐서리)<br />
아이들과 같이 가신다니 가급적 짧은 코스로 가시는게 좋구요,<br />
정 힘드시면 중간에 계곡 옆에서 도시락 드셔도^^<br />
얼마전 TV에서 보니 자장면 배달도 된다는데 전화번호

ㄴ..정상까지는 젤 짧은 거리인데 아이들이 오르기엔 넘 험합니다.<br />
삼성산쪽으로 오르셔서 삼막사 가시는게 샤방샤방 산행하시기엔 젤 좋으실 듯.....

연주대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연주대는 저도 가보지는 못했지만 검색을 해보니 그래도 유치원생이 가기에는 조금 무리일듯합니다. 신성재님이 말씀하신 1안 2안 코스가 적당할것 같기는 한데 또 너무 밍숭맹숭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연주대는 계단이 많지요..경사도 가파르고...유치원생이라면 우면산정도를 추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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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국민학교때 소풍을 우면산을 많이 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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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생들도 중간에 퍼지는 아이들 꽤 많았습니다

안양으로 가시죠<br />
안양 유원지 공원 잘 꾸며 놨습니다<br />
차가 연주대 밑 절 까지 올라가니 절 근처에 주차 하시고 <br />
절구경 하시고 연주대 다녀 오시고<br />
내려오시면서 안양 유원지 공원 둘러 보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관악생태공원에서 호암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좋더군요. 유치원 아이라면 딱 일 것 같습니다.<br />
등산로라고 하기엔 그렇고, 호암사도... 신축절로 좀 아니지만~<br />
호암사에서 살짝 오르막만 오르면 장군봉이고 장군봉에서 내려다보는 시내도 괜찮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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