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보신 분들은 말씀을 마세요.
정말 한번쯤은 꼭 가보시고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지금도 심장이 벌렁벌렁.
전 2년전에 씨티쇼크를 봐서, 이미 머쉰 배기음을 들은적이 있었는데도, 실제 레이스는 또 다르더군요.
광주 사는 사람으로서 영암 가까운게 행운이라고 느낀 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레이스 하나만으로도 모든 운영상의 미숙이나 불편한 교통 등이 다 용서가 되더군요.
경기 자체도 너무 재미있었고, 특히 베텔 머쉰 리타이어 할 때 바로 앞에서 팡....으악...사람들 경악....우리 아들 흥분해서 어쩔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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