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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내기 블라인드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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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11:2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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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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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내기 블라인드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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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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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부터 저가에서 고가까지 차이가 없다고 하시는 귀가 어두운 분들이 계시는데요.
사실 이런 막말을 쓰고싶진 않지만 의도가 워낙 마음에 들지 않는지라서요.
리시버도 차이를 느끼시지 못하신다는 분들은 좀 자숙하셔야 합니다.
그정도도 구별 못하시는 분들이 하이파이 계시판에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는 왜 나서서 합니까? 이정도도 구분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창피스럽지 않고 자랑스러우신가요?
정말이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고 이것도 같은꼴이네요.
그리고 실용이란 용어도 참 우습습니다.
실용이라함은 하이엔드 기기를 가지지 못했지만 저비용으로 최대한 자시의 음색을 찿아간다는것이 진정한 의미일텐데 리십버부터 수천만원의 앰프까지 모두 같다고하니 황당함을 넘어 우습기도하고 맹목적으로 우기는 모습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실용이란 용어보단 무대뽀론이 가장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제가 해외에 있어 아쉽긴한데 한번 파나소닉 리시버와 소리성향이 다른 클라세와 코드 앰프 세개를 구분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리시버는 빼죠. 이것도 구분하라함은 오디오 파일을 자처하는 저에겐 큰 모욕이니까요.
테스트는 공짜가 아닌 내기를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송원섭님에겐 마니2가 가장 탐이 나는데 저는 다인 크래프트를 걸고 코드와 클라세간의 차이 구별을 해보는식이죠.
송원섭님이 베토벤을 좋아하시니 제가 운명교향곡 1악장을 5번듣고 그중 한번이라도 틀리면 제가 다인을 내놓고 5번 전부 맟추면 제가 마니2를 갖는 형식이죠.
100%를 맟추어야 제가 이기는 게임이니 훨씬 불리하다 생각합니다만...
어떠신지요?
제가 한국 들르면 꼭 한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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