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앰프나 플레이어 ,스피커를 선택할때는 약간 막막합니다.

돈이 많으면 비싼걸 사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유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겁니다.



실용오디오 게시판에 가서 보면은 앰프나 플레이어의 차이는 가격 만큼 크지않다.

앰프의 경우 진공관은 초보자가 사용하기는 불편하므로 가급적 TR앰프를 써라.

스피커의 많은 비중을 두라, 라는게 대체적인 내용같더군요.



돈이 많으면 비싼기기를 들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오디오기기에 많은돈을 들이긴 부담스러워 실용론을 참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게는 몇십만원 선에서 크게는 몇백만대의 스피커를 쓰는사람이 대부분일거라 생각되는데 스피커의 성능에 비해 고가의 앰프나 플레이어의 성능논쟁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00만원 초반대 리시버에 100만원 초반의 톨보이 스피커로 av와 hifi(?)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주거환경이 아파트이고 볼륨도 제대로 올리기 힘든 상황에서 더이상의 기기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마음이야 더 고가의 기기를 써보고 싶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서로 논쟁을 하는것 보다는 오디오도 취미인지라 각자 편한대로 실용, 비실용을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요 .